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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동식물포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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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해서 글씁니다. 취객이 길냥이 급식소에 소변봤습니다.11

어제 길냥이 한녀석이 아파서 연고 발라주고 했었죠..

오늘도 저녁때 간이급식소에 급여하러 가서 세컵정도 부어주고 왔습니다.

그레이가 와서 먹더군요..

근데 잠시 한눈파는 사이에 취객(30대후반~40대 초중반)아저씨가 와서 사료위에 소변을 봤습니다.

뒤늦게 보고 거기서 볼일보시면 안된다고 이야기 했는데

헤롱헤롱...어이쿠 죄송합니다...하면서 그냥 가네요. 뭐 만땅 취했죠.

정말 승질같아서는 물청소 다 하고 가라고 하고싶은데

안그래도 술먹는 인간을 제일 증오하는데(본인 주량이상먹고 개되는인간) 밥까지 못먹이게 하니 참 돌겠네요

저걸 치워야하는데 참 암담합니다. 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말 속이 문들어지네요..어휴..하여튼 술좋아하는 인간들 민페는 알아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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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HTCsense
비라도 더 와서 세차게 씻어주길 바래야 겠네요 ㅠㅠㅠ

하고 많은데 놔두고 하필... ㅠㅠㅠ
2014-08-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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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오키도키
일부러 그런거죠. 전생에 쥐였나.
2014-08-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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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지나루이
아이구 밥맛 떨어지네요 진짜 ㅠ 어째요 ㅠ
2014-08-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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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아몬드맛땅콩
.
2015-09-13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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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머니멘토
고생 많습니다.

저러면 안되는데~~
2014-08-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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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3 세포하나
개가 왜 고양이 급식소엔;;;
2014-08-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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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쿠폰의여왕
ㅠ..ㅠ 고생 많으시네요...
2014-08-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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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꿈별이
정말 마음 상하시겠어요... 술먹으믄 곱게 쳐먹던가...ㅡㅡ^
2014-08-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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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올바른소리
실수라면 술이 웬수고
고의라면 **놈이죠.
2014-08-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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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헐...........
2014-08-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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