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동식물포럼 입니다.
당뇨 비용 얼마나오셨나요?6
- nabbiriri
- 등록일 2014-08-26 12:09
- 조회수 8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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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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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렌베리샌드위치
작년에 키우던 강아지 당뇨로 일주일 입원했을때 90 나왔어요ㅠㅠ (지금은 영수증이 없어서 정확한 내역은 모르겠네요) 입원비도 문제였지만 퇴원후에 인슐린 주사를 하루에 두번 놔주는게 힘들었어요. 작은 몸에 주사기 꼽기도 힘들고, 나중엔 약냄새 맡고 도망가서 못놔준 적도 많습니다. 진짜 몇 미리 안되는 인슐린이 일주일치 4-5만원하는데 놓다 실패하면 주사기도 그냥 몇개씩 버렸네요. 병원에선 당뇨 사료, 혈당체크 영업하는 것도 기분 나빠서 약 사러만 다녀오니 입원시켰을때랑 태도가 완전 딴판.. 인슐린 주사를 놔줘도 혈당이 잘 관리되는지 봐야 하는데 그것도 하루정도 입원해야 되겠더라구요. 결국 끝이보이지 않는 상태라 치료를 중단했었네요.. 당뇨 치료한 사례도 있던데 보시고 잘 치료해주세요. 우리 강아지는 노견이기도 했지만 당뇨 합병증으로 눈 멀고 귀먼 상태로 당뇨 진단받고 8개월 살다갔어요. 같이 있을때 산책도 많이 시켜주지 못한게 제일 미안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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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흰 당뇨는 아닌데..
둘째가 돼지등뼈먹다가... 삼켰는데..
그게 목에 걸리는 바람에 병원가서 전신마취하고 수술했거든요...
입원을 말씀하시길래... 통원치료 받겠다고 하고 데리고 왔어요...
사실.. 저도 비용 때문에 ㅠㅠ
비용이 60만원 살짝 넘게 나왔거든요..
거기에........... 입원까지하면 ㅠㅠ
다행히.. 약 주시고 몇일 뒤 재 방문하고.. 더이상안와도 된다고 하셨었어요..
음....... 그런데.. 입원한 상태로.. 인슐린을 수치를 찾아야한다면.. 입원이.. 선택이 아닌 필수 같긴..한데..
비용이 부담되신다면.. 통원하면서 하는 방법은 없는지.. 물어보셔요..
어느 방법이던지... 반려견에게나.. 견주에게나... 서로 좋은 쪽으로 잘..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