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애들 소개해요 ^^2

듀예용
등록일 2014-09-22 10:38
조회수 649

사진이 화면에 안보여서 제가 차례대로 잘 쓰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
추운 겨울날 폭설이 내리던날 죽을까봐 델구 온 저희 첫째예요 ㅎㅎㅎ
얘를 키우면서 고양이한테 폭 빠졌어요~
아가아가였는데 거묘가 되었어요 ㅋㅋㅋㅋㅋㅋ

둘째는 첫째한테 친구 만들어주고 싶어서 가정분양 받았는데 ...
가정분양이고 나발이고 ... 저는 그냥 길에서 불쌍한 아이들 델구오는거 추천합니다
둘째는 약하게 태어났어요 직접 데리러 갔는데 완전 추운곳에서 꼬질꼬질...
잔병치레 제일 많이하고 평생 안약을 달고 살아야 하고 생식을 먹어야 해요 ㅠㅠ
가정분양 별로예요 ....

셋째는 파양당한 아가 델구왔어요
첨엔 흰색 수건 걸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더분 했는데 ㅋㅋ 계속 이쁘다 이쁘다 하다보니 저희집에서
미묘를 맡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성화 했는데 병원에서 지방이 엄청나다고 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 많이 안움직여서 그런거 같아요 ... 그냥 딱 공주처럼 행동하거든요

막내 ... 얘로써 저희집에 고냥이는 이제 끝입니당 ㅋㅋ
밖에 길냥이가 tnr 하기전데 급 출산해서 낳았는데 그 길냥이 돌보시는 분 아버님이 씨끄럽고 더럽다고 갔다 버린다고 해서 급 입양을 보냈답니다
저도 에라 모르겠다 델구 온 아이예요
골골송 단 한번도 안하고 애교도 없고 ㅠㅠ 상고양이예요 ㅋㅋ

흐엉 글이 차례대로 안됐네요 ㅠㅠ
반고등어 아이가 첫째
몽실몽실 둥근 아이가 둘째
새하얀 아이가 셋째
가장 작고 날렵하게 생긴 아이가 넷째예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