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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가 털뿜뿜이 심해지면서 공중에 털이 둥둥 떠다니는건 기본이고
손으로 한번만 쓰다듬어도 털이 한웅큼이 빠지더라구요..
털 제거를 위해서 실리콘 빗과 쉐드킬러를 구매해서 사용했었는데
둘다 효과가 만족스럽지 못해서 아마존에서 퍼미네이터와 러브글러브를 구매했습니다.
그 중에서 러브글러브 후기입니다.
고양이에게 직접 사용하여 털을 제거할수도 있고 이불이나 카펫에 묻은 털을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가격은 개당 6.99불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구매대행 형태로 2만원대에 팔리고 있습니다.
제품은 요렇게 생겼습니다.
말그대로 글러브에요.
손에 착용해서 냥이를 쓰다듬어 주기만 해도 털이 슝슝 빠집니다.
전날에 퍼미네이터로 털을 한번 제거한 냥이 등을 두세차례 쓰다듬어 보았습니다.
털이 슝슝...
가까이서 보니 이정도 입니다.
아마 더 쓰다듬었으면 더 많이 빠졌을거에요..
이 제품은 한번에 많은 면적의 털을 쉽게 제거할 수 있고
털제거도 잘되는 편이라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만 저 엉킨털을 장갑에서 제거할때가 좀 귀찮긴 합니다^^
참고하시라고 올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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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다른 후기들을 보면 한번에 털을 많이 제거해버리면 장갑에 있는 털끼리 엉켜서 한번에 빼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