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미미일기입니다
 미미는 점점 시크한 도시냥이 되가고 있습니다
'아..또 사진질이네...'
 이젠 불러도 오지않습니다
특히 몸에 똥칠해서(도도한척은 하지만 똥칠은 치매냥처럼 하죠ㅠㅠ)목욕 몇번 시켰더니 저만 가면 시큰둥 돌아눕는게 일상입니다ㅎ
 전에 디디가 다쳤다고 말씀드렸죠?이렇게 아래턱과 입술이 찢어져 간격이 생겼습니다.
병원에 가니 턱뼈는 문제없는데 수술을 해야지만
붙일수있다하더군요
문제는 아가냥이고 1키로그램이 채 안되서 전신마취를 못버티고 죽을 가능성이 크고 그닥 추천하기 힘들다고 하더군요.
보기엔 안쓰럽지만 먹는데 지장없고 사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으니 결정하라고 하셔서..뭐 좀 보기 싫어도 우리 식구고 먹고 사는데 별 문제없는데 인간인 저 보기 이쁘라고 죽음을 감수하고 수술을 시키는 건 잘못인거 같더군요.
이주가 지난 지금 잘먹고 너무 잘 뛰어다닙니다
다만 상처때문에 항생제주사와 소염제를 먹었더니 조금 무른 똥을 싸네요(약탄 사료를 뺏어먹는 미미도
덩덜아 무른 똥을ㅠㅠ)
병원에선 시간이 약이다하니 기다려야죠ㅎ
새해엔 동포 회원님들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항상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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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는 점점 시크한 도시냥이 되가고 있습니다
이젠 불러도 오지않습니다
전에 디디가 다쳤다고 말씀드렸죠?이렇게 아래턱과 입술이 찢어져 간격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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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깍
비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