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오줌 못가리는 우리 야옹이..
벌써 무단가택침입해서 3주째 접어드네요..
벌써 야옹이 집을 3채나 만들어 드렸습니다. 그래봤자 집에 들어가지도 않고 지맘대로 있지만요..
밥그릇은 천원짜리.. 멍멍이 밥그릇.. 옆에 물 떠나도 항상 화장실 대야물을 마십니다.
새집도 한번 들어가보고.. 맘에 안드는지 다시는 안들어 갑니다. ㅎㅎ
언제 부턴가 제 밥상에 올라가십니다.
처음엔 친구가 될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하인이더라구요.. 왜 집사라고 하는지 알꺼 같습니다.
아직도 대소변 못가려서 구석에 그리고 옆에 패드를 붙여 놨습니다. 모래는 구석에 부워뒀다가 어제 사진찍기전에 다 치웠습니다.
야옹이 한테 맞는 화장실을 찾는게 제일 급선무네요..
이친구 털때문에 매일하루에 한번씩 청소하고.. 그러고 있네요.. ㅎㅎ
아. 밥을 잘 안먹어서 사료를 바꿔볼려고 샘플을 시켜서 바꿔주는데. 이게 다른데 보면 기존사료랑 조금씩 썩어서 주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저는 그냥 샘플사료랑 기존먹던 사료랑 두그릇에 담아 뒀습니다. 그랬더니 기존 사료보단 샘플로 받은 사료를 더 좋아 하더라구요, 근데 응가를 하면 좀 무르게 나오네요, 사료 교체하고 변상태를 얼마나 봐야 하는지 좀 고양이 전문가님들 알려주세요~
만약에 어느정도 지나도 안되면 다시 사료를 바꿔야 겠지요? 샘플은 4군데회사 시켜놨는데, 우선 한회사꺼 먹여보고 있거든요, 사료 사준다고 저는 도시락 싸다니고 있습니다. ㅋㅋ
또 종종 소식 전하겠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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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위해
작은물고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