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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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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동식물포럼 입니다.

이 침대 좋구나...17

붉은낙엽
등록일 2015-08-08 22:57
조회수 12768

뙤약볕에서 쓰레기봉투를 뒤지던 요녀석이 제가 개입해서 팔자가 조금 바뀌었네요. 이름도 없어서 얌마라고 했는데 형이 군자라고 지어줬어요. 태도가 군자같다고... 우다다도 잘 안하고 점잖게 어슬렁거리고 어디서 좀 배웠는지 장난감도 사왔는데 흥미를 보이더니 시선이 미끼에서 줄로 줄에서 손잡이로..제가 흔드는거 확인하고는 흥!칫뿡! 하고 다른 곳으로 감...아놔.
며칠전에 화장실이랑 응고형비지 깔아줬더니 첨엔 낯설어서 또 밖으로 가서 해결하길래 따라가서 흔적?을 담아와서 뿌려주니 잘 쓰네용. 맛동산도 야무지게 잘 만들고 응고된 소변도 테니스공 만한게 기특하네용.
다음은 짤투척

뭐여!?

부끄부끄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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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등박달로

귀여워요 ㅋㅋ

2015-08-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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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붉은낙엽

가만 보구있으면 기욤기욤 합니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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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비와구름이

아직 많이 말랐네요. 어서 통통해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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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붉은낙엽

통통해질려면 천고마비의 계절이 와야 될 것 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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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gosa

2

2015-08-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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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lawless

잠깐만요 ㅋㅋㅋ 데려온지 한 일주일밖에 안 되지 않으셨어요? 왜 이렇게 확 자란 것 같지;;

2015-08-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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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붉은낙엽

조금 붙은 것 같나요?
매일 보니 잘 모르겠어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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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flawless

무지 작은 애기로 봤는데 얼굴도 그렇고 뭔가 자란 태가 나는 것 같아서요 ㅋㅋ 글 쓰신 거 보면 엄청 먹는 것 같은데 아직은 홀쭉하네요. 꼬맹이가 제 살 집 하나는 잘 찾은듯요 ㅎㅎ 복받았네요. ^^

2015-08-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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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콘기스타

냥이가 환경이 좋은건 적응 잘하네요ㅎㅎ

2015-08-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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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포로리

아우~ 이렇케 미묘가 거기다 터앙이 쓰레기통을 뒤지다니...
꼬질한 옷은 벗었으니 이제 살만찌면 눈부신미모가 돌아 오겠네요.
정말 미묘네요 복받으셨어요 ㅎㅎㅎ

2015-08-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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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올바른소리

진짜 꼬질한 옷을 벗었다는 표현이 적절하네요.
살 좀 찌면 정말 예쁠 것 같아요.

2015-08-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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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뤠씨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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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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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붉은낙엽

안녕하세요. 세종시입니다.
아마 저처럼 호구 하나 잡아서 살고있지 않을까여...

2015-08-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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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Master

아... 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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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Master

붉은낙엽님 고양이확대자!!!

2015-08-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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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한강돼지

화장실 문이 닫혀있는 것 같은데
스스로 여나요?

2015-08-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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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낙엽

윗부분이 힌지라 밀면 열려용

2015-08-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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