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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동식물포럼 입니다.

울집에 밥달라고 야옹하는 길고양이가 찾아왔는데요.9

캬수카
등록일 2015-08-23 12:08
조회수 1502

어제 집에서 치킨먹고 있는데 냄새 맡았는지 현관앞에서 야옹야옹 거리는 길고양이가 찾아왔는데요.

몸집이 작아서 아직 다 큰 고양이 같지는 않는데요.

문제는 어머니가 고양이털 알러지라서 고양이를 싫어 해요.

그래서 오늘 어머니 몰래 닭가슴살 통조림 갖다 주었는데요.

잘먹더군요.

여기서 더 문제는 이 길고양이가 개냥이 같아요.

통조림 줬다고 따라다니면서 부비부비를 엄청하네요.

자세히 보니 왼쪽 귀 부분이 어렸을때 뜯겨져 나간것 같더군요.

잘려나간 흔적이 가위 같은것을 자른것 같기도 한거 보니 불쌍한데 집 사정상 키워줄수도 없고 난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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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ara

가위로 자른것 같다면 길냥이 중성화 표시입니다

2015-08-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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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캬수카

그렇군요...
고양이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요.
근데 먹을거 더달라고 하는 건가 엄청 부비부비 하네요..

2015-08-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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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맛땅콩

.

2015-09-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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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캬수카

검은고양이가 인기가 많나 보네요?
동물은 어렸을때 진도개 키운것이 전부라서 고양이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몰라요.

2015-08-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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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캬수카

고양이라다행이야 카페는 현재 가입불가능하네요.

2015-08-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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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1203

올검냥이는 애교도 짱이에요
행운을 준다며 좋아하기도 하죠
좋은 분들의 보살핌을 받으면 좋겠네요^^

2015-08-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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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isid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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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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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파

.

2017-03-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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