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질문글인점 사과드립니다.. ㅠㅠ6
- suk83
- 등록일 2015-12-08 11:55
- 조회수 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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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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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소리
동식물포럼은 별도의 질문게시판이 없어서 질문글 올려도 괜찮을겁니다.
한밤중, 새벽에 울리는 고양이울음소리가 피해를 주는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죠. 겨울이라 창문을 닫고 있는 시간이 길어서 창문을 열어놓는 계절보다는 소음이 덜할듯 싶네요. 다만 층간 방음이 얼마나 잘되어있나, 주변분들의 특성이나 성향에 따라 반응은 달라지겠죠. 개별사안마다 다르니 쉽게 판단하기 힘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신경 쓰이신다면 떡같은걸 들고가서 양해를 구하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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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아무도 없으면 더더욱 불안감을 느낄수는 있어요.
어제 분양하셨으면 최소 1주일은 버틴다 라는 심정으로 사셔야하구요.
좁고 어두운 그런 공간이나 마련해주시고 버티세요. 별수없어요.
빌라도 사실 날림공사라면 소음이 그대로 전해질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옆집 코고는소리가 들린다던가 이런경우도 본적이 있어서요.
가족 전부 자고 있는데 겁이 많아서 아직 저희가 자고있는 방으로는 안오고 밖에서 서성거리면서 계속 울더라구요
다행히 빌라가 방음은 잘 되어있는지
코고는 소리라던가 말소리 티비소리 등등은 전혀 들리지 않아요
고양이 소리는 뭔가 음역대가 달라서 벽을 뚫고도 들리는건 아닐까 걱정이 되더라구요.. ㅠㅠ
빨리 적응시키고 싶으시면 숨을곳을 하나 마련해주세요.
구석탱이에다가 박스같은걸로 몸을 피신할수있는 아지트같은것을 하나 꾸려주세요.
그리고 냥이 귀엽다고 너무 들이대지는 마시구요.
혹시 애기있으세요? 사람애기요.
애기들같은경우 냥이보면 엄청나게 들이대는경우가 있는데 이경우 냥이가 겁을 좀 먹거든요;;
애기한테도 말 잘 해놔서 겁먹으니까 알아서 올때까지 무섭게 하거나 괴롭히지 말라고 전해놓았지만 일단 고양이가 구석에 숨어있어서 그럴 기회조차 주지 않고 있는 상태이긴 해요.
세라핌님 말씀대로 박스에 구멍 만들어서 아지트를 할수 있도록 해줘야 겠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