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동안 안고쳐져서 고민하다 이렇게 글올립니다..ㅠㅠ
1년동안은 새끼니까 그러겠지..ㅠㅠ
2년째는 혼내면 되겠지..ㅠㅠ
3년째는 멘붕이네요..ㅠㅠ
우선 사료는 잔뜩주는데 물만 먹습니다..ㅠㅠ 사료는 손으로 줘야 먹구 안주면 안먹어요..ㅠㅠ
그리고 두번째는 배변패드에 오줌을 잘싸는데 오줌 한번싸놓거나 똥이 한덩어리라도 배변패드에 있으면 그냥 아무데나 갈깁니다..ㅡㅡ;;
세번째...ㅠㅠ 다른건 다 그럴수 있지 하는데 이건 스트레스가 장난아니네요...ㅠㅠ
우선 마약쿠션을 사줘도 거기다 오줌만 싸거나 아님 물어 뜯습니다. 그래서 첨엔 사주고 또사주고 하다가 이젠 치워버렸구요
강아지집 동굴처럼 생긴거를 사줬는데(플라스틱) 그안에 오줌싸놓고 안들어가네요..ㅡㅡ;; 딱아주면 들어가고 또 싸놓고 안들어가고..
그래서 이번엔 다 치우고 그냥 뒀더니 이젠 옷걸이에 걸린 옷을 내리거나 의자에 걸린 옷을 내려서 그 위에 눕거나 거기에 소변을 봅니다..ㅡㅡ;
절대 맨바닥에는 배을 안깝니다...ㅡㅡ;; 결국 철장사서 철장에 넣었더니 엄청짖고 울어서 철장을 치웠더니...ㅠㅠ 제옷에 그럼 와이프가 아무말도
안하는데 애기들옷이랑 와이프옷이랑 겨울철이다 보니 스웨터...ㅠㅠ 에 오줌싸면 와이프 잔소리를 제가 ...ㅠㅠ 결국 마지막 방법으로
박스안에 제 옷넣어줬더니 거기서 잘 눕고 하는데 문제는 왜 배변패드에 오줌 한번싸고나면 다른쪽에 안싸고 그냥 갈기는곳이 제옷이 2순위..
ㅡㅡ; 결국 빨아서 다시 넣어주는데 이것도 손이 만만치가 않게 가네요..ㅠㅠ
이거 방법없나요..ㅠㅠ 저도 이제 슬슬 지쳐 가네요...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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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eoqks
watergarden
이미 성견이라 글로 하긴힘들거같고..
방문 훈련사가 돈좀들어도 스트레스에 비하면 괜찮을거 같어요
친구가 유기견을 입양한후에 그렇게 훈련시키고 같이 지내고 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