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냥이 사진을 올리기 전에
어제께 뽐뿌 회원분께 좋은 선물을 받았습니다ㅠㅠ乃
소소하게 보내신다더니 소소하지 않더라구요 감사하게ㅠㅠㅠㅠ
얼마나 꼼꼼하게 보내셨던지
저는 처음에 열어보곤 혹시 사료 및 캔 파는 싸이트!? 그런쪽에 관련된 분이신가 싶었어요 +_+
이런 간식캔들도 많이 보내주셨어요ㅠㅠ
원래 하나 더 있었는데 하나는 어제 뚱냥이가 밥 먹으러 왔길래 정말 반가운 나머지
이미 사료를 꽤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캔 또 따줬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다른 간식들 -.-乃乃乃
그리고 사료까지..
이거 냄새 맡아봤는데!? 응..?ㅋㅋ.. 고소하더라구요 마..맛있겠더란.. *-.-*
진짜 받아보곤 감동먹었습니다ㅠㅠ
이 글을 빌어서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어요 ㅎ.ㅎ
그리고...... 우리 뚱냥이 사진 투척!!!
어제 잠깐 볼 일 보고 집에 들어왔는데 창고 위에 고양이 한마리가 보이더라구요
혹시나 싶어서 다가가봤더니 뚱냥이가!!!!
근데 이녀석 제가 걱정한건 알기는 아는건지 마치... 저를 보곤 왜? 뭐? 무슨 일 있었냥? 하는거 같았어요..ㅋㅋㅋㅋ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사료 먹는데 참..ㅋㅋㅋㅋㅋㅋ
건강하게 나타나줘서 다행이지 안 좋은 쪽으로도 사실 생각을 했거든요ㅠㅠ
기쁜 마음에 캔 하나 투척했는데 배가 불러서 그런지 다 먹지는 못 하고 남은걸 점수니가 눈치 봐가면서 먹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헌데 아무래도 무슨 일 있긴 있었는지 창고 밑에까진 내려오진 않고 창고 위에서 밥만 먹고 휙 가버리네요!?ㅠㅠ
다시 쓰다듬기 전으로 돌아간 느낌..? 어색해진 느낌!?ㅋㅋㅋㅋ 그래도 괜찮아요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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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땡이 집사님은 밥을 드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