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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 위에서 밥 먹고 있는 점수니ㅎㅎ
그렇담 뚱냥이는 어디 갔을까요!?
오구오구 맛있게도 밥 먹는 점수니ㅎㅎ
정말 뚱냥이는 어디로 갔을까요!!!
뙇!! 오늘은 원래 주던 위치 말고 저렇게 다른 곳에서 줘봤는데요
일종의 사전연습이랄까요? 처음엔 안 오더니 조금 망설이다가 저렇게 와줬어요ㅎㅎ
이사갈 집이 그렇게 먼 편이 아니라서 희망이 보입니다ㅎㅎ 댓글로 많은 분들이 조언도 해주셔서
여러 방법들도 참고하려구요ㅎㅎ
원래 밥 주던 곳이랑 떨어진 곳 거리를 보여주고 싶어서 찍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하리라!!!!
포동포동한 뒷태가 매력적인 뚱냥이 ㅎ.ㅎ
혹시나.. 목덜미 잡고 들고 갈 수 있지 않을까!? 란 생각이 들어서
한 번 잡아봤는데요 (빙구 같은 표정을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ㅠㅠ)
잡는건 문제가 아닌데 이녀석이 무거워서 들지를 못 하겠더구요ㅎㄷㄷ...
그래서 이 무식한 방법은 포기ㅎㅎ;
밥 먹고 쫘악쫘악 기지개 펴는 뚱냥이ㅎㅎ
세수도 이케이케 하고
발레하는거냥!ㅎㅎ
소중이도 열심히 청소중인 뚱냥이 *-.-*
그리고 밥 다 먹고 가려는 점수니를 불러세워봤어요ㅎㅎ
바쁜데 왜 부르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루밍하고 그냥 털썩 주저앉은 뚱냥이ㅎㅎ
저는 밥 먹고 바로 담요 위로 갈 줄 알았는데 의외로 그냥 저렇게 풀썩 앉더라구요
담요엔 크게 미련이 없어보여서 다행이에요ㅎㅎ
제가 제일 많이 쓰다듬는 머리 부분..ㅎㅎ
저기가 따뜻하니 쓰다듬는 저도 기분 좋고 뚱냥이도 싫지만은 않은지 눈도 지그시 감고 즐기더라구요ㅎㅎ
저때가 제일 좋습니다 헤헤
이사진이 의미하는게 무엇인줄 아시겠나요 혹시?ㅎㅎ
뚱냥이가 벌러덩 눕더니 갑자기 반대쪽으로 턴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
전 보면서 혹시 이게... 말로만 듣던 애교라는건가? 싶어서 설레였습니다 하악하악..
하지만 뚱냥이는 그냥 움직이기 귀찮아서 저랬던 거겠죠?ㅠㅠ
조금 움직였다고 또 다시 밥 먹는 뚱냥이ㅎㅎ
어후 저 포동포동한 궁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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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나 친구한테만 하는 행동인데요
가장 약한 배를 보인다는건 믿는단 말
장갑 두꺼운걸로 끼고 시도해보시길 ㅎㅎ
앞발로 잡고 이빨로 물고 뒷발차기 3중콤보에 손 나가요 ㅠ
이렇게 되실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