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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동식물포럼 입니다.

딱한 사정을 가진 말티즈 모녀를 키워주실 분 있을까요 (인천)12

장끼전
등록일 2016-06-02 15:17
조회수 4542

안녕하세요, 이런 글을 여기 올려도 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정말 딱한 사정으로 거의 방치되다시피 한 말티즈 모녀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도와주고는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서 글을 올립니다.

유기견을 도와주시는 천사같은 수의사분이 있는데,

그분 말에 의하면 주인 아주머니의 남편은 바람이 나서 이혼 요구, 아주머니는 정신과 치료 중이고

2살난 아들은 그분의 언니네 위탁 중이라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 두 강아지들은 돌봐줄 사람 없이 방치되어 있다고 해요 ㅠㅠ

지역은 인천이고요..

같이 살았던 아이들이라 둘 다 데려가 주면 가장 좋겠지만 상황이 어쩔 수 없다면 한 마리씩이라도 키워주실 수 있는 분만 있다면

정말 감사할 것 같아요.

댓글 달아주시거나 쪽지 주시면 연락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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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키르히아이스 / 얼마전 처가집에서 키우던 말티 모자 중 아들이 불의의 사고로 죽어서 장모님께서 적적해 하시는데 한번 여쭤...

Faure

pung

2016-08-17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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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너무 안타까워요 ㅜㅜ
일단 집에 직접확인하고 가정방문해서 입양시키세요
둘다 여아라 일반인인척하고 업자들이데려가서 더 학대받을수도있어요 교배소에서

2016-06-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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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끼전

네, 그 부분 꼭 확실히 할게요~

2016-06-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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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키르히아이스

얼마전 처가집에서 키우던 말티 모자 중 아들이 불의의 사고로 죽어서 장모님께서 적적해 하시는데 한번 여쭤볼께요. 근데 밖에서 키우세요. 원래 집안에서 키웠는데 집을 지으셔서요. 목욕은 자주 시키십니다. 여쭤봐도 될까요?

2016-06-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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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끼전

한 번 여쭤봐 주시겠어요?

2016-06-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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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netha

강아지 키우는 입장에서

빨리 돌봐줄분이 나타나셨으면 좋겠네요 ㅜ

2016-06-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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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Cyrus

아이고... 이쁘네요.. ㅠㅠ 맘같아서는 데려오고싶은데..

저희는 다섯 키우다가 얼마전에 무지개다리 건넌 아이까지 네녀석이 18살 채우고 가고 이제 한녀석 남았는데.. 어머니께서 이제는 보내는게 너무 힘들어서 얘까지만 키우고는 더 이상 못키우겠다하시네요.........

2016-06-02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