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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만에? 사진을 올리는 것 같네요
흰둥이가 냥이별로 가고 가게에서 냥이를 키우는게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도 되고 가게에 다른 작업장?으로 인해서 냥이를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할 상황이 되서...
지난 금요일 집으로 데려 왔습니다!
예전에도 목욕시키거나 아버지 몰래 하루 이틀 데려온적이 있긴했는데, 아버지께서 베란다에서 키우는 조건으로 일단 데려와보자고 하셨네요
아버지 안계실땐 집안으로 들이고 계실땐 베란다에 내두고 하다가.. 안에있는게 불쌍하다고 생각하셨는지 집안으로 들어오라고 하시더라구요
아마 털날리거나 말썽피우면 다시 베란다행이 될거 같지만.. 아직까지는 큰 말썽이 없습니다^^;
털은 너무 길다싶을떈 겨울전에 다시 미용을 한번 해야 될 것 같아요''
쇼파랑 침대를 참 좋아하더라구요 --; 기존에 쓰던 방석이랑 집이랑 베란다에 있는데 베란다에 있는거 자체를 별로 안좋아하는지 계속 집안으로 들어와서 우다다도하고 쥐돌이도 떄리고 잘놀고 있습니다. 잠도 겁나자요..
데려오기 전에 베란다 청소 싹하고 바닥에 플라스틱으로 된거 깔아주고 방석이랑 화장실 만들어주었어요.
나름 사막화를 줄이고자 화장실 앞에 발판도 설치하고 베란다도 홈이 있는걸로 했는데..아직 까진 괜찮아 보입니다^^;
그런데..저 나무로 된 집을 사줬더니 안쓰네요ㅠㅠ
눈이 부시다옹
쇼파에서 잠 많이자요..ㅋㅋ평소에도 많이 앉아서 멍떄리네요.
스크레치만 안생기면 좋겠습니다..ㅠㅠ 생기면 부모님이 싫어하실거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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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자는 사진뿐이어서 흰둥이 사진이랑 예전 사진 몇 개 올립니당
보고싶네요''..
흰둥, 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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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