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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나요?
길이나 책, TV, SNS 등에서 흔히 보고 감탄하는 귀엽고 예쁜 반려묘들.
하지만 ‘반려’에서 탈락되거나 쫓겨난 고양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는지, 그들이 어떻게 되는지 생각해본 적 있나요?
혹시 들어본 적은 있지만 돌아볼 용기까지는 못 내지 않았나요?
이제까지 몰라서 못 봤거나 아파서 외면했던 버려진 고양이들과
그들을 도와온 세 활동가의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이 책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어떤 내용인가요?
1장에서는 ‘반려’의 명찰이 떨어진 고양이가 많이 모이는 곳, 보호소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2장부터 4장까지는 고양이의 뜨거운 마음과 슬픔부터 품종묘와 코숏이 가지고 있는 아픔까지 버려진 고양이들에 대한
일반적인 이야기를 전합니다.
5장은 입양 보내는 일에 대해 설명합니다.
부주의하거나 무책임한 입양자 때문에 벌어진 사건, 그리고 입양의 절차가 까다로워진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6장과 7장은 입양가능성이 거의 없고, 입양 여부에 대해서 회의적인 장애묘나 까칠묘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8장은 반려인의 변화와 그 여파로 일어나는 파양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9장은 일반 애묘인들의 책임에 대해서, 10장은 고양이를 위한 보호소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제가 최근에 참여한 프로젝트입니다ㅎㅎ
대략 19일 정도 남았는데 참여율이 소강 상태인거 같아 아쉬운 마음에 , 이런 프로젝트도 있다 알리고 싶은 마음에
글 적어봐요ㅎㅎ
저는 목표금액이 도달하지 못하게 되면 따로 진행하신 분께 메일로 연락을 해서
책을 구입할 수 있는지 물어보려구요ㅠㅠ (안 된다면 할 수 없지만요...)
혹시나 관심 있으신 분들도 있을까봐 링크 남겨놓을테니 한 번 둘러보셔요 :-D
링크 : https://www.tumblbug.com/wowoteya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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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2마리가
현재 부산 모처에서
뚱땡이 집사님의 보호를 받고 있으니...
뚱냥이 점수니는 진정으로 선택받은 고양이가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