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개월 냥이 키우면서 정보 많이 얻어갔는데 오랫만에 글 올리네요^^
냥이 피응가하고 이럴때 울면서 글 올렸는데ㅋㅋㅋㅋ지금은 노련한 집사가 되었사옵니다. 장족의 발전이네요 호호호
냥이는 저랑 수원에서 중성화까지 마치고 부모님댁에물 좋고 공기맑은 동해에서 지내고 있어요ㅎㅎ2개월때 데려왔는데 벌써 7개월을 향해가고 있네요.
부모님은 처음에 못생기고 털빠지는거 데리고 가기 싫다고 그러시더니 친히 오셔서 냥이 데리고 가셨어요ㅋㅋㅋ지금은 아빠가 냥이한테 너무 극성이라 엄마가 피곤타하십니다ㅋㅋㅋ아빠의 저런 극성스런 사랑은 처음 본지라 엄마나 저나 어이가 없고 웃음만 나네요ㅎㅎㅎ 냥이가 천상 개냥이에 순둥해서 그런지 어딜가나 잘 지내줘서 고마울뿐입니다.
냥이가 애기땐 너무 안커서 고민이였는데...이제는...몸길이가 넘나 길어지고 있어요...ㅋㅋㅋ엄마 아빠가 코숏+샴 인데 누굴 닮았는지 엄청 길어지고 있습니다. 걸을때도 살랑살랑 뛸때도 겅중겅중. 중간 사진은 심지어 꼬리까지 안나왔는데...꼬리도 엄청 긴 녀석입니다ㅋㅋㅋ 엄마 친구들이 놀러오면 쟤 아직 6개월이다....아무도 안믿는다고ㅠㅠㅠ
전...냥이가 더 커줘서 표범만해지면 좋겠어요 흐흐
냥이 또 더 커지면 글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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