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두 달 된 코숏 고양이 분양 받을 것 같은데요~4
- 오빠의관능미
- 등록일 2016-09-07 16:03
- 조회수 666
|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파워링크 
등록안내
|
 0
 1
마욤
분양받은 아이가 새로온 공간에 오면 많이 불안해하니 박스안에 담요같은거 깔아주시고 그 앞에 화장실, 이랑 밥, 물그릇 놔주시구요.. 냥이가 조금 안정되면 나와서 집사분도 따라다니고 여기저기 탐색하면서 적응할거에요.
필수 준비물은 키튼용 사료, 물, 화장실, 모래가 기본이구요. 사료나 모래의 종류는 후에 공부를 더 해보시고 여건에 맞게 골라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 외 발톱깎이, 빗, 장난감, 스크래쳐, 칫솔, 치약, 이발기 등은 차츰 구매하시면 되어요. 간식은 너무 어릴때부터 자주주면 사료를 잘 안먹기도하고 입맛이 까다로워 질 수도 있기 때문에.. 조금더 큰 다음에 줘도 괜찮을거 같구요. (저희냥이는 삶은 닭가슴살이나 소고기 좋아합니다--;) 처음에 데려오면 검진받으시고 발톱 봐달라고 하셔서 깎아야되면 깎아 달라고하세요. 저도 처음 냥이를 키워보면서 느낀건.. 배나 발만지는걸 싫어하는 냥이들이 많은데 어릴때부터 자주 만져서 거부감이 없게 하는게 추후에 빗질하거나 발톱깎거나 미용할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냥이들이 가구를 긁거나, 전선을 물어뜯거나, 물건을 밀어서 아래로 떨어뜨리거나, 집사를 물거나, 현관문 밖으로 나가거나, 쇼파 밑이나 뒤를 들어가는 하는 경우는 냥이들마다 전부 다 달라서 경험을 해보셔야 알거에요.. 저희냥이는 물건 떨어뜨리는거랑 가끔 절 무는거 말고는 가구 긁거나하는건 없어요. 다만 현관문 열면 밖으로 튀어나가고해서 방묘문을 설치하고.. 쇼파 뒤에 자꾸들어가서 막아버렸습니다 ㅠㅠ 냥이가 점점 커가면서 호기심도 많아지고 에너지도 넘쳐서 뛰어다니고 할텐데.. 아이와 신뢰가 잘 쌓일 수 있도록 잘 보살펴주세요 그리고... 혹시나 분양받으시는 냥이가 성격이 개냥이가 아니여도 절대절대 실망하지마시고 관심과 사랑으로 평생 같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넷에서 보는 개냥이들로 익숙해진 분들도 많이 계신데 냥이들 성격은 사람처럼 정말 다양하니깐 잘 이해해주세용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글쓰기 |
|
처음부터 넓은 집 전체에 풀어주면 당황해할 수도 있대요
아이가 밥은 잘 먹는지 물은 잘 마시는지 자주 지켜봐주시구요
어릴 때가 가장 병이 많이 걸리고 위험한 질병이 많이 있어서 정말 신경 많이 써주셔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