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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 오줌을..ㅠㅠ13

kidrock
등록일 2016-12-05 09:36
조회수 772

두달된 네바 마스커레이드 종의 고양이를 며칠전 입양해 왔습니다 근데 화장실 잘가리다가 오늘 아침 갑자기 침대가 축축해서 보니 오줌을 쌌네요 ㅠ 왜이러는건지 아시는분 계신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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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BONEWORKER

외부에서 냄새를 뭍혀 오시거나 손님이 방문했을 때 익숙치 않은 낯선 냄새가 날때.
그 냄새를 덮어서 없애고 싶을 때 그런 행동을 하더군요.

타일러도 보고 꾸중을 해봐도 변하지 않습니다. 그 냄새가 없어지지 않는 이상...ㄷㄷ

2016-12-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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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rock

그럴일이 없는데 ㅠ

2016-12-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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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욤

화장실이 지저분하거나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서 불만의.표시.일수도 있어요

2016-12-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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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rock

화장실은 깨끗하게 유지시켜 주고있는데 왜그럴까요 ㅠ 스트레스를 준적이 있나 생각해봐야겠네요 ㅠ

2016-12-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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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리모리모

화장실이 익숙하지 않아서 그럴수도 있어요
첨에 리모도 한달간은 괜찮다가 바닥에 응아해두고
또 어느정도 지나가니 쉬야하고 했어요
지금은 완벽적응!

2016-12-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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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rock

넵 두고봐야겠어요

2016-12-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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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비회원 *]

저희 고양이도 처음 왔을 땐 잘 가리다가 몇 개월 지났을 때 이불에 오줌 쌌던게 한 4~5번 정도 됩니다.
그 때마다 이불빨래하고 ㅠㅠ 그럴 때마다 항상 한 손으론 목덜미 잡고 한 손으론 코를 때리면서 혼냈더니, 안그러네요~
현재는 3년넘게 화장실 잘 가리고 있습니다 ㅎㅎ

2016-12-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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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rock

혼내봐야겠네요 또그러면 ㅎㅎ

2016-12-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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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욤

싸고있는 현장 바로잡는거 아니면.. 왜혼나는지 기억도 못할거에요ㅠㅠ

2016-12-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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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부정선거1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2016-12-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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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비회원 *]

나중에 발견했을 때, 이불 가리키며 냄새 맡게 하면서 혼냈는데 처음 몇 번은 무시하는 거 같더니 점점 알더라고요 ㅋㅋㅋ

2016-12-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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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오룐

고양이는 강쥐와 달라서 진짜 고치기 힘들긴합니다. 저희 도리가 화장실 잘 가리더니, 소파에만 싸더라구요.. 방안에 가두고 화장실있으면 잘 가리는데, 마루만 나가면.. 근데 이녀석은 싸기전 바닥을 파헤치는 시늉을 해서 그때 얼른 화장실에 넣음 잘 싸더라구요.. 약 보름정도 밤에는 방에 가두고 화장실 가게 쭉 지켜보니, 이젠 소파위에도 안싸는듯하네요..수의사 후배 말로는 발정이 일찍와서 그럴수도 있다고 하구요.. 냥이는 고집이 세서 혼낸다고 고쳐지긴 힘들듯하네요.. 관심으로 지켜보고 그때마다 옮겨주세요..

2016-12-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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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오룐

아.. 아기고양이들은 혹시 화장실 문이 달려있다거나 그러면 실수로 가끔 그럴수도 있긴하더군요..익숙치않으면.. 뭔가에 꽂히면 계속 냥이들은 하니까, 번거로워도 패드를 까시거나 큰 케이지에 넣어서 화장실이 익숙해지게 도와주심 고치수도 있습니다. 저흰 소파위에 패드를 쭉 늘어 놓고, 사람이 있을땐 항시 감시, 밤에는 불쌍해도 방안에서 꺼내주지 않기, 그담에 실수해도 참아주기.. 병행하다 포기할때쯤 고쳐지고 있습니다..ㅎㅎ

2016-12-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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