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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동식물포럼 입니다.

어느 친절한 타이어집 고양이4

흰구름사랑
등록일 2017-10-30 12:24
조회수 913

예전 타이어가 펑크나서 우연히 가게됐던 곳.
사장님이 새끼고양이를 키우는게 인상적이어서,
물어보니
사람 손을 타서 버려진 새끼고양이가 불쌍해서 키운다는데 몇달사이에 많이 컷네요.
한마리는 죽어버려서 묻어주셨다는 슬픈 이야기가ㅠ
타이어 사이사이를 지나다니며 2마리가 사이좋게 지내는군요ㅎ

그때 그렇게 타이어를 하나 갈고,
오늘 앞타이어 2개 갈았네요ㅎ
집에 강아지 2마리를 키우고 있어서 왠지 더 끌린다는ㅋ근데 확실히 강아지보다는 고양이가 사진찍기가 더 어렵네요.
상호명 괜히 밝히면 광고될꺼고,
친절하게 잘해줍니다.
타이어는 다른곳과 비교했는데
3군데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모두 같은값이네요ㅎ
그래도 저렴하다고 광고하는 곳에 전화한거라 괜찮다는.

v30으로 한번 올려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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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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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jazz96

그러고 보니 타이어집은 냥이들 정말 좋은 놀이터 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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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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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구름사랑

따뜻하니 좋은가보더라구요ㅎ
구멍사이로 이리저리 둘이서 노는거 보니까 흐뭇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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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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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아마존대가리

아이구 ㅋㅋㅋ 타이서 사이에서 노니 털이 시커멓게
그래도 사장님이라는 분이 거둬주시는거 보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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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구름사랑

사장님이 좋으신 분이더라구요ㅎ
타이어가 고양이 놀이터다보니 안성맞춤이더군요. 꼭대기까지 올라갔다가 타이어 사이사이로 파고 들었다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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