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를 따라 자라는 넝쿨식물을 키우고 있습니당!

직장생활을 하면서 계속 식물을 키워왔어요. 보통 성장이 빠른 식물들 위주로요.

잘 자라는 녀석들 보면, 사무실에서 그나마 힘이 좀 나더라구요. ㅎㅎ

근데 녀석들 문제점이 일정 크기 이상이 되면, 더 이상 책상 위에 놓을 수가 없는 거에요...

이리 휘청 저리휘청.

그래서 만들어버렸습니다 ㅋㅋ 후.. 회사 다니면서 만들어서 1년 6개월이 걸렸어요.

오랜 시간이 걸리긴 했는데, 그만큼 여기서 잘 자라는지 충분히 증명은 했죠.

원래 넝쿨식물이 일반 식물들 보다는 생존력이 강하거든요.

책상 위에도 식물이 있긴 한데, 모니터가 초록식물로 둘러싸여 있으니 또 느낌이 달라요.

뭔가 감싸는 정서적 안정감을 느낀달까..?

업무화면 보는 척 하면서 식물 얼마나 자랐나 계속 보고 ㅋㅋㅋ 회사 생활에 활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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