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젖 뗀 고양이를 데리고왔는데9
- [* 비회원 *]
- 등록일 2018-05-21 14:00
- 조회수 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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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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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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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sj0212
윗분말대로 집사님과 그집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한것 같네요
새로운집을 마음이 놓이고 안심할수 있는 공간으로 여기면 밥도 잘 먹고 잘 놀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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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티
성묘도 처음보는곳가면 1~2일동안은 높은곳이나 어두운곳에서 가만히 밥이랑 물도 안먹고 있어요 ㅎ
신경끄시면 알아서 여기저기 둘러보고 똥도 싸고 밥도먹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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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unjadan
먹은게 없으면 응가를 안하겠죠.. 불려주는 사료를 안먹음 고양이우유 좀 사서 먹이면 되고 배변활동은 아직 아기면 도와주셔야되요. 유투브나 고양이카페 같은데 여러정보가 있으니 보시고 참고허시길 바랍니다. 곰방 친해지실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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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젖을 뗀 상태인데 그걸 누군지도 모르는 낯선 사람이 님을 납치해서 이상한 데로 데려갔어요.
엄마는 안보여요.
님 혼자에요.
이 상황에 밥이 넘어갈까요? 무서워서 오들오들 떨겠죠.
일단 너무 쳐다보지마세요.
적응할때까지는 그냥 냅두세요.
님이 쳐다보면 볼수록 애는 무서워할거에요.
씻기는건 애가 적응하고 나서 하시는게 좋아요.
무서워서 밥도 안넘어갈정도인 애를 씻기는건 아니에요.
더 친근하게 해봐야겠네요ㅠㅠ 무심하게...
잘컸으면 좋겠는데
님이라는 위협이 사라지니깐 주변을 둘러볼 여유가 생긴겁니다.
이건 좋은거에요.
그러니깐 더더욱 고양이에게 무관심으로 대해주세요.
고양이 보고 냥냥이 귀여워~ >_< 이러면서 접근할수록 고양이는 "괴물이 날 잡아먹으려 한다옹"으로 받아들이거든요.
특히 이빨 보이지 마시구요.
눈을 정면으로 마주치지 마시구요.
정면에서 귀엽당~ 하면서 달려들지 마시구요.
큰 소리 내지 마시구요.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