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데려온지 2주됬는데요 낑낑거림문제8
- sunnydua
- 등록일 2015-11-01 04:07
- 조회수 3141
|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파워링크 
등록안내
|
 0
 0
 바닷물을찰박찰박
마음은 아프시겠지만 초장에 잡아야합니다
2015-11-01
|
|
|
0
4
세라핌!
기본적으로 아셔야하는것이
생후 2개월밖에 안된애를 데려왔다는것은 당연하게도 사회하가 안되어있어요. 그걸 님이 사회하를 해줘야합니다. 개가 개답게 그리고 개가 개답게 살아가되 사람들 속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다 가르쳐줘야합니다. 지금은 말고 나중에는 산책도 자주 시키면서 여러 사람들 만나게 해주고 또 애견카페가서 다른 개들하고도 만나게 해주고 그래야합니다. 사람도 사회하의 시기가 있고 그걸 놓치면 평생 갑니다.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하잖아요. 개도 마찬가지에요. 잘 교육시켜야죠. 그리고 개나 사람이나 둘다 마찬가지입니다만 떼를쓰거나 낑낑거릴때 무시해버린다? 감정적인 멘탈케어 관련해서는 강아지들은 사람대하듯이 비슷하게 접근하시면되요. 사람 애기들 떼쓸고 울고불고 난리칠때 그거 무시하고 딴데 가버리는 행위 절대 하지말라고 하잖아요. 개도 마찬가지입니다. 당하는 입장에서 보면 \"어? 태어난지 2개월만에 부모님과 강제로 떨어졌네? 그러더니 이상한사람들이 날 강제로 데려가네? 납치해갔네? 근데 그래놓고 날 방치하네? 난 지금 XXX하고싶은데....ㅠㅠ\" 님이 몇번 무시하다보니깐 이애가 완전 버려졌다 부모님 보고싶다 ㅠㅠ 하면서 더 심하게 우는겁니다. 얘가 도대체 무엇을 원하는지 왜 이러는지 알려고 하셔야합니다. 무엇을 원하는지 알려고 노력을 하셔야지 무시+방치는 안되죠. 개는 개입니다. 개는 개지 인형이 아니에요. 다 생각하고 감정도있고 사람들의 눈치도 봅니다. 주인이 웃으면 자기도 웃고 주인이 화내면 우울해하고 그러는 동물이에요. |
|
|
0
3
콩아부탁해
개인적으로 울타리에 가둬서 적응시키는 방법 안좋게 생각합니다. 교육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할수있는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견주분들께서 귀찮기때문에 하지않습니다. 그 애기입장에서는 그 울타리가 공포의 대상으로 각인될수도 있습니다.
또 좁은공간안에 배변판과 자는공간 밥먹는공간이 함께있는건 좋지않습니다. 각 공간을 따로 배치해주세요! 그리고 왜우는지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셨나요?? 2개월된 아이입니다. 한창 어미의 사랑을 받고 지낼시기에 낯선환경 그리고 억지로 갇혀진 공간, 안우는게 비정상이겠습니다. 또 왜 무시를 하시나요ㅠㅠ보듬어주고 사랑해주셔야죠ㅠㅠ 애견서적 그리고 인터넷을 통해 충분히 알아보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
|
|
0
0
바닷물을찰박찰박
강아지는 사람이 아닙니다. 사람처럼 생각하고 사람처럼 느낄것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정보를 습득하고 학습하는 방식이 사람과 다르기 때문이죠. 그래서 낑낑거리는 걸 보고 어미랑 떨어져서 외롭겠구나, 보듬어줘서 달래줘야겠는 방식은 사람에게나 통하는 것입니다.
어미가 보고싶다거나, 다른 뭔가 요구사항이 있으면 2개월령 된 강아지는 낑낑거립니다. 그 때 마다 안아주고 케어해주면 강아지는 심리적인 만족을 느끼고 평온해질 것이고 낑낑거리지 않으리라는 건 사람 생각일 뿐, 강아지는 그저 \'낑낑거리면 요구사항을 들어준다\'고 학습합니다. 이게 쌓이고 또 쌓이면, 목말라도 낑낑, 안아달라고 낑낑, 놀자고 낑낑 만사 필요한 게 생기면 무조건 낑낑거리게됩니다. 이 낑낑은 나이가 들면 멍멍으로 바뀝니다. 짖는거죠. 그럼 강아지 못 키웁니다. 이웃도 괴롭고, 견주분도 괴로워집니다. 흔히 강아지 입질을 고치려고 강아지가 손을 물면 자리를 피하라는 말 들어보셨을겁니다. 이거 잘못된 훈련방식입니다. \'아, 내가 손을 물면 주인이 가버리는 구나, 안 해야 겠다\'라고 생각할 것 같죠. 운이 좋으면 그렇게 강아지가 받아들일 수 있을겁니다만, 실상은 손을 물면 주인이 간다에서 \'주인이 간다\'만 인지를 합니다. 그러면 밥 먹기 싫은데 밥 먹으라 그럼 손을 물어버립니다. 사람의 사고랑 강아지의 사고는 다릅니다. 사람 다루듯 강아지 다루면 안됩니다. 낑낑거려도 얻는 게 없다는 걸 인지하면 강아지는 낑낑거리는 걸 멈춥니다. 한참 낑낑거릴 땐 외면하세요. 잠잠해지면 가서 안아주시고 케어해주시면 얼마 지나지 않아 낑낑거리는 걸 멈추게 될 겁니다. |
|
0
0
[* 비회원 *]
물면피하라는건 외면법을 잘못알고계신거같은데.. 강아지가 물면 피하라는게 놀아주는 중에 물면 노는 것을 멈추거나 무시하라는 거예요...터그놀이등으로 놀고 있어야합니다. 강아지가 원하는걸 해주고 있어야해요..
그리고 오히려 기본적인걸 원하고 낑낑거릴때 무시하면 짖어요.. 하울링하고... 기본적인 욕구를 계속무시당하면 극단적인표현으로 가게되고요... 성격도 완전버립니다..기본적인 욕구를 계속 무시당하면 결국 어떤방법이든 터지게되어있어요. 똥을뭉갠다거나 배변을 갑자기 못가린다거나 영역표시를 마구한다거나 사나워진다거나 등등 부작용이 많아요. 기본적인 욕구는 미리미리 요구하기전에 채워주는게 가장좋고 무조건낑낑을 무시하는건 좋지못해요..짖는 애들은 요구성으로 짖는게 아니라 사회화시기에 제대로된교육을 못받아서 겁이많아서 그런거죠.. |
|
|
0
0
[* 비회원 *]
그정도아기때는 자주놀아주셔야해요.
사람아기때 2시간마다 30분씩 계속 젖먹여야하는것처럼 강아지도 적어도 3시간간격으로 30분씩은 계속 놀아주셔야해요. 원래엄마랑 형제가 해주는건데 못하니까 주인이해줄수밖에요. 기본적인 욕구도 무시당하고 있는데 건강한애라면 낑낑대는게 당연하죠.... 물론 너무 낑낑거릴때 가지마시고요. 낑낑거리지않을때 가서 놀아주세요. 낑낑거리지않도록 미리미리 챙겨가며 놀아주세요. 전 우리강아지 아기때 밤에 3시간이상못자고 계속챙기고 놀아줬었어요..아기를 데려온건 힘든거예요. 그만큼역할을 하셔야해요 그리고 낑낑거릴때 무시하라는데 너무무시하는것도 비추에요. 낑낑거릴때 무시하면 짖거나 하울링하거든요. 낑낑거리기전에 놀아주고 조금만 낑낑거려도 봐주니까 짖을 필요성이없어 조용한강아지로 자라는경우도 많이있어요. 그리고 짖는강아지가 되는건 사회화시기에 많이안나가서 겁많아져서 그런거지 요구를들어준다고 짖지않아요.. 그리고 그런시기 정말 잠깐이에요.. 예쁘게키우시고..사회화도 잘시키시고.. 산책도 매일나가주시고요. 노즈워크도 해주시고요. (인터넷에서 노즈워크 쳐보세요..) |
|
|
0
0
LUNABERRY
개를 왜키우는거지 이런사람은
|
|
|
0
0
아숭복아
울타리 치우세요 치우면 배변훈련 다시 해야 되요 전 울타리 쳤다가 여기저기 글읽어보고 침대 밑 이런데 못들어가게 막아놓고 그냥 개방했어요 이젠 집 전체를 활보해요 여기저기 쉬하고 다님 그래도 전 뭐라안해요 배변판에 싸면 칭찬하고 이뻐해주고요 아직 아가라 간식은 못주지만요 9월20일생 토이푸들이에요 700그람이네요 5일동안 150g 쪘어요 하루 4끼 55알에서 60알 주고 있네요 6시간 간격으로요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글쓰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