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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들에겐 마지막희망 '나주천사의 집'
5월.. 동물농장을 통해 강아지 공장의 실태가 들어났었습니다.
그때 모두가 한마음으로 슬퍼하고 가슴아파하고 분노하셨을텐데요.
매해 강아지공장, 개장수로부터 수도 없는 구조를 해왔습니다.
사설보호소인 나주 천사의집의 개체 수는 꾸준히 늘어왔고 개개인의 후원사료로 간신히 하루를 버텨나가고있습니다.
200마리 가까이되는 천사들을 배불리 먹이기에 사료가 없어 저급사료를 먹였다가 아이들이 설사를하며 힘들어햇던 나날..
매서운 태풍으로인해 보호소의 축대가 무너져 아이들의 보금자리가 없어져서 감기라도 걸리면어쩌나
무너진자리를 보며 눈물짓던 나날들이 선명하게 기억이 납니다.
이모두는 우리천사들 길을잃고, 학대를 당하고, 인간의 욕심으로 기계처럼 이용당하고
슬픈눈을 가진 천사들에게 희망을 지켜주려는 마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하루하루 인터넷을 통해 아이들이 있다고 알려야했고
도움받기보다 그저 알아주기만을...
나주천사의집은 인간의 욕심으로 버려짐에 이른아이들의 마지막희망 입니다.
이번모금은 어느때보다 소중하고 간절합니다.
식사시간으로 배와 마음의 허기를 마저 불리는 아이들이기에 꼭 그행복을 이어나가게 해주고싶습니다.
호화롭지는 않지만 사료 한알 한알로 이 아이들은 행복을 느낄수있습니다.
아이들이 행복을 느끼게해줄 따뜻한 희망의 손길이 앞으로 너무나 필요합니다.
천사들을 위해 관심 가져주시고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주세요.
베풀어주신 희망은 200여마리의 유기 동물들의 행복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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