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식물포럼에 처음으로 글쓰는 평범한 유저입니다.
일주일 전쯤에 비오던 날 담벼락 사이에서 발견한 아깽이에요.
울음소리가 너무 커서 지나치지 못하고 30여분 지켜보다가 결국 집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데려온 다음 날 동물병원에 데려가 기본적인 검진을 했는데 이상은 없었구요.
그래도 혹시 아픈 곳은 없는지, 집안에서의 생활에 적응은 잘 하는지 지켜보고자
일주일 정도 직접 데리고 있으면서 관찰해 본 결과
먹는 것도 잘 먹고 또 싸기도 혼자서 잘 하고, 잠도 잘 자고 해서 이렇게 입양글 올려봅니다.
성별은 수컷이고 현재는 5주 정도 된 것 같고 줄무늬 태비입니다.
성격은 활달하고 사람을 잘 따릅니다. 애교도 많은 것 같구요.
현재 사료는 로얄캐닌 베이비를 자율급식하고 있으며 화장실은 혼자서 잘 가립니다.
제가 사는 지역은 서울시 관악구입니다.
좋은 집사님이 되어주실 분께서는 ***-****-****으로 전화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신> 다행히 좋은 분께 입양가기로 하였습니다.
추천해주신 분들과 댓글 달아주신 분들, 그리고 동식물포럼 유저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꽁치가 앞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빌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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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꼭 좋은 곳에 입양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