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두녀석이있었지만 지인분이 정말너무예쁘다고 한녀석 대리고가고싶다고하셔서 보냈습니다.
지방이지만 넓은마당에 언제나 누군가가있는 뛰놀기좋고 살기좋은곳이란걸 알고있기때문입니다.
중학생아이와 그아버지이신분이 직접 지방에서올라와서 대리고갈정도로 의지도보여주셨구요...
"삼촌 이애기너무이뻐요"하던 중학생아이 눈이초롱초롱... 안되...라는말이 목까지나왔지만 ㅠ 아이가둘일때는 출근해도 둘이알콩달콩 노는걸 씨씨티비로보면서 안심했는데 이제혼자남겨진아이가 축..늘어져있고 너무안쓰럽네요
답답한 원룸에친구없이 혼자남겨지는것보다는 저보다더여유되는곳에 보내는게 좀더 위해주는게아닐까하고 생각했습니다.
강아지 카페에도글을올렸는데 연락오는분들하고 얘기해보면 좀 이상한분들이많아서 켄슬 놓은것만 몇번째인지모르겠네요.. 혹시나 반려동물과함께할 생각이있으셨던분들은 쪽지좀 부탁드릴게요
잠깐얘기좀 나눠요
아이상태는 1~5차접종완료 심장사상충 구충제도 꾸준히 복용했구요, 건강합니다. 사람이 옆에있음 하루에 짖는거 듣기힘들정도로 조용한아이입니다.. 여태 윗집 앞집 아랫집 컴플레인들어온적 한번도없구요... 요새 혼자되서 그런지 제가 없을때는 시시티비로 보면 살짝 짖내요..
아이 아가때부터지금까지사진몇장투척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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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엔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