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에 밥을 주는 고양이들이 있습니다.
새끼가 커서 다시 어미가되어 또 새끼를 낳고 또 그 꼬물이가 커서 또 애기를 낳고 이런식으로 밥준지도
3년이 지났네요. 옆집이며 주위에 다른집들이 원성이 심해 눈치를 봐가면서도 밥을 주고있습니다.
얼마전 새끼가 태어났는데 어미가 자꾸만 새끼를 안챙기고 저희집이 2층인데 1층에 자꾸 새끼를 버리려고만하고있습니다.
어린고양이가 계단을 오르거나 내려갈순 없거든요. 1층은 너무 위험하고 골목나가면 바로 차도라 일단 수건에 싸서
2층에는 올려둡니다. 사람손은 안타게끔요. 어미젖을 먹을때인데 어미도 신경쓰지않고 어린고양이는 계속 울기만하네요.
요근래 지켜보았지만 불쌍하고 이대로 방치하기엔 어린냥이가 죽을것같아 입양시키고싶은마음에 여기에 글을 올리게되었습니다.
차라리 저희집에 키웠으면 좋겠지만 지금 키우는 고양이 한마리도 아버지가 싫어하셔서 힘드네요.
동물은 사랑하는 좋은분이 입양해갔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성별은 모르겠구요 이제 갓눈을 뜬상태이며 크기는 햇반사이즈만하네요..
혹시 파주나 일산지역에 고양이를 입양하실 맘씨좋은분이 있다면 답장기다리겠습니다.
동식물 포럼여러분들.너무 두서없이 요청글을 써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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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해주겠네요..어미한테도 사랑받지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