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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웅/말티즈/남아(중성화완료)/2살/4kg
한적한 시골 마을에 버려진 진웅이..
그곳에서 진웅이는 홀로 외로움을 견뎌야 했습니다.
걷고 또 걸어보지만 익숙하지 않은 초행길이 외로운 아이를
무서움에 덜덜 떨게 만들었고.. 무서움을 견뎌 걷고 걸은 결과
아이는 끝내 전남의 어느 한 위탁 보호소의 열악한 환경으로 가게 되었어요.
걷는 자유라도 있었던 길거리와는 달리 좁다란 케이지 생활이 이어졌고, 무더운 한여름에 케이지 안은 통풍이 되지않아 숨막히는 더위를 견뎌야만 했습니다.
이 환경속에 있는 진웅이를 발견하여 나주천사의집은 아이를 데려왔고,이제 진웅이는 사람의 발길이 있는.. 넓고 안락한 환경에서 지내고 있어요. 똘망똘망한 큰 눈을 가지고 많은 사람들을 눈에 담고 사랑받고자 하는 진웅이..
무더운 여름을 지나 뼛속까지 시려운 겨울이 되었습니다.
날은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해질수 있게 도와주세요.
따뜻한 사랑을 안겨주실 가족을 기다립니다..
입양문의: 010-팔육이공-2222
입양책임비: 10만원
★입양문의는 전화로만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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