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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고양이는 60여일간의 임신기간을 거쳐 출산한다고 합니다.
보통 6마리의 새끼들을 난다고 하는데 사산도 꽤 있어
어미들이 데려올때는 4마리정도를 데려옵니다.
순덕이는 특이하게 항상 3마리를 낳습니다.
여기 고양이들은 1-3월 사이에 교미를 하고 3-5월사이에 봄출산을 합니다.
보통 기온이 따뜻하면 일찍 임신하고, 추우면 늦게 임신합니다.
출산하면 1-3일정도는 밥먹으러 오지 않습니다.
태반을 먹고 생활한다고 합니다.
새끼들은 한달정도 젖을 먹고 그후부터 조금씩 음식을 먹습니다
젖은 보통 두달 늦으면 석달까지 먹는 녀석들도 있습니다.
한달 정도 되면 어미는 새끼가 먹을 음식물을 물어갑니다.
한달 보름정도 되면 새끼를 데려오기 시작합니다.
새끼들의 수를 알려면 젖꼭지를 보면 됩니다.
새끼들은 자신의 전용 젖꼭지가 있어 서열 순대로
가슴에서부터 빤다고 합니다.
순덕이 젖꼭지는 세개가 부풀었습니다. 3마리의 새끼가 있다는것이겠지요.
순덕이는 4월10일에 출산했습니다.
역으로 두달간의 변화를 보겠습니다하고 찾아보는데
사진상으로는 판별이 거의 불가능하군요.
고양이는 야생에서 여름체형과 겨울체형을 갖습니다.
여름에는 마르고 겨울에는 퉁퉁해집니다
- 행운이 겨울체형
- 행운이 여름체형
집고양이는 항상 똑같지만 야생에서
겨울에 겨울체형을 못갖춘 고양이는 겨울을 나기 힘듭니다.
그래서 임신한 것인지 알아채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2월 10일
- 23일째
3월 6일
- 27일째
3월 10일
- 33일째
3월 16일
- 47일째
3월 28일
- 50일째
3월 31일
- 53일째
4월 3일
- 58일째
4월 8일
출산 후 12일째
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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