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인간에게 적응해야  맹수로부터 보호 받고

배고픔을 해결 할수 있다는걸 오랜시간 걸치면서

진화 된겁니다.

@MOHAVI 

진화라...

개가 인간이랑 살기 시작한게 인간 입장에서는 굉장히 길게 느껴질지 몰라도 진화를 가져다 붙이기에는 너무 짧은 시간입니다.

그저 인간에 필요에 의해 순한 개체가 선택되고 인위적으로 교배되면서 가축화된것 뿐입니다.

실제로 늑대랑 개는 유전적으로 같은종입니다.

@01024 

진화라고 말해도 무방합니다

개의 사생활 이라는 책을 읽어보세요

실제로 개가 아니라 여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여러 얼굴형의 여우가 있었지반 더 사랑받으며 종족 유지와 번식을 잘 하는 얼굴형의 여우가 남게 됩니다

진화라는 걸 너무 엄청난 것으로 생각하시는게 아닌지

그리고 인간과 개가 살기 시작한건 님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오래되었습니다

@이제그만들어오고싶어요 

진화에서 몇만년은 찰나입니다. 10만세대정도가 넘어가야 종이 분화하는것도 아니고 아종이 출현하는정도에요.

(10만년이 아니라 10만세대입니다. 인간의 한세대를 30년정도로 본다면 300만년정도 걸려야 된다는 이야기)

끽해야 개가 인간과 함께 산게 3~4만년으로 보는데 그정도 시간으로는 유전적 차이가 발생 안합니다.

호모사피엔스가 출현한게 보수적으로 잡아서 30만년정도로 봤을때

개가 인간과 함께 산건 끽해야 10%정도에요.

인종의 유전적 차이가 0.1%가 안되는데 개와 늑대의 유전적 차이는 0.0X%정도 가량입니다.

진화가 된게 아니라 늑대의 일부가 가축화가 된겁니다.

님말대로 개가 진화가 된거면 그보다 더 차이가 나는 과학이 아닌 사회적으로 구분하는 인종에 따라서

인종간 진화의 정도 차이가 있다는 헛소리가 참으로 성립해야 합니다.

호모사피엔스가 출현한 이후 30만년동안 적어도 유전적으로는 딱히 진화 된게 없습니다.

만약에 타임머신이 있고 30만년전 호모사피엔스 아기를 납치후 현대방법으로 성장시키면

성장한 사람은 현생인류와 아무런 차이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소리에요.

만약 30년동안 진화가 되었다면 현생 인류를 호모 사피엔스라고 부르지 않고 다른 명칭을 사용했겠죠.

개에 환장하는 사람들이 개가 뭔가 특별하고 인간과 어떤 특별한 관계로 엮으려고 하지만

그런건 다 과학적으로는 근거가 없고 과학적으로는 개는 그저 가축화된 늑대일뿐입니다.

@01024 

잘 아시는 것 같아서 여쭤보면

그럼 진화의 기준에 성립하려면 몇년 이상에 거쳐서 일어나야 되나요?

그리고 정량적으로 어느정도 변화가 일어나야 되나요?

몇만년 정도는 진화에서 찰나라 진화로 볼수없다는 말씀의 근거는 무엇인가요?

제가 읽은 책도 깊이가 얕진 않았는데(인지과학 박사 저자) 거기선 한 생명체 내에서 도태되거나 혹은 유지되는 현상의 연속으로 인한 변화(생존에 유리한 형질을 가진 유전자가 결국 남게 됨)도 진화의 범주로 넣어서 설명하더라고요..

진화라고 말하려면 최소 몇년이다 이런 기준이 과학적으로 혹은 학자들 사이에서 정해져 잇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