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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출시했던 VR기기들의 단점이 컨트롤러가 아닙니다.
컨텐츠입니다.
애플은 이걸 넘어서지 못할것 같아요. 아케이트(게임) 망한것처럼요.
굉장히 단가가 높은 컨텐츠인데 소비할수 있는 기기 가격이 500만원임.
보급될것 같나요? 보급안되는데 컨텐츠 생산자들이 미쳤음? 괜히 오큘러스 싸게싸게 만드는게 아님 일단 보급이라도 해야지 컨텐츠로 뽑아먹을수 있으니깐요.
근데 이게 거진 개망하고 있음. 님들 주변에 오큘러스 산사람 몇명이나 되나요?
애플이 혼자 돈 쏟아부어서는 한계가 있습니다. 글도 썼지만 전 이번 애플 아케이드(게임 구독) 망한것처럼 개망한다고 봅니다.
그냥 돈남아도는 애플빠돌이 몇명 잠깐 VR기기 처음쓰는 사람 티내면서 후기 좋게쓰고 쳐박아둘 물건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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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하는게 애플이 무선이어폰 시장에 진입할 때 기존에 존재하던 시장이였지만 그 시장자체를 뒤집어버렸습니다 애플제품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편의성이나 다양한 측면에서 영향을 받은 제품들이 나올 것이고, 무선이어폰에서 qcy같은 가성비기업도 나오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애플의 ux는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이고.. 여러모로 앞으로 나오는 vr ar기기의 롤모델로 작용될겁니다 이것만으로도 많은 변화를 가져올거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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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드림
@쩝~
블투 이어셋은 표준 규격이고 에어팟이 그렇게까지 또 접근이 어려울 정도의 가격은 아니잖아요.
이어폰으로 들을 컨텐츠도 애플이 아니라 제 3자가 기존에 제공하던 걸 무선으로 듣는 것 뿐이고요. 반대로 이어팟으로 들을 수 있는 음악을 QCY도 들을 수 있으니 경쟁자도 나오고 시장도 커진 거고요.
반면 VR은 이제 애플이 컨텐츠를 수급하고 마련해야 하는데.. 이것도 단순 멀티플랫폼 컨버팅도 아닌 애플에 맞춘 완전 신규로, 오직 이 제품 판매용으로 제작을 해야 하죠. 반대로 경쟁자들 제품이 애플 VR과 호환 될 리도 없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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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르스치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다들 저 유튜버 내용은 읽어봤는지 모르겠는데. 애초에 오큘러스 등 기존의 다른 VR과는 달리 단순 취미용이나 영상을 보는용도만으로 만든것 같진 않아요. 그런용도에 센서를 엄청나게 박아서 모션인식율을 높이진 않죠. 보면 어디까지나, 맥북이나 애플티비등 기존 애플제품의 사용성을 아이패드등으로 이동성을 확보한것 뿐만 아니라 이걸 비쥬얼 화 까지 확장한 제품 같아요. 당장은 활용성에 ? 마크이겠지만, 디자인 업계에서 활용이 많은 맥북 제품을 모니터를 넘어서 내 눈앞에서 디자인을 확장시킨다? 충분히 수요는 있을 수 있죠. 결국 1세대 제품인데, 저 제픔이 개선될수록 완성도는 올라가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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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드림 무선이어폰 이외에도 애플이 들어와서 시장에 영향을 미친건 무수히 많습니다 스마트폰이라는 카테고리도 애플 ui의 영향력으로 변화된 모습이고 더 옛날로는 매킨토시의 gui에 현재pc들이 다 영향을 받았죠 제가 이야기하고싶은 부분은 예제의 지엽적인 부분이 아니라 앞으로 시장에 가져다줄 변화 그 자체입니다 vr시장은 원글에서도 지적되었듯 컨텐츠가 부족한 상태이지만 애플이 이 생태계에 들어왔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컨텐츠공급자들에게 최소한 흥미는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애플의 영향력이라는 측면에서 애플의 진입으로 인한 vr시장의 변화와 개선에 좀 더 초점을 맞추고 바라보고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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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드림
@쩝~
뭐 전체 판은 더 커질 순 있겠지만 대당 500 짜리 기기 보급율이 얼마나 될지, 그리고 그 몇 만대도 안되는 제품 전용 컨텐츠를 만들어 줄 공급자가 얼마나 될지, 그리고 그 컨텐츠 가격이 얼마일지 등...
폐쇄 생태계의 독자 컨텐츠 수급이라는 게 조금만 생각 해 봐도 쉬운 일이 아니죠. 게임 콘솔계의 절대 강자인 소니도 PSP나 VITA가 처참하게 망했는걸요. (VITA의 경우 망했다는 판매량이 1600만대였는데도 컨텐츠 수급이 안 되어 망했죠)
이미 존재하던 음악 컨텐츠를 무선으로 듣는 것으로 바꾼 에어팟과 비교하기엔 너무도 다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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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다소미
기본 콘텐츠는 애플이 만들면 되요 그리고 딱봐도 b2b용이고 마소 홀로랜즈 1,2 가격도 500정도라 홀로랜즈랑 비교할때 더 싸게 느껴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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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라지
내용은 완전 공감 합니다만 저는 저게 개인 용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박물관이나 체험시설 등등 수익 모델이 필요한 사업에 많이 쓰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무리 봐도 저 가격은 대중성을 위한 가격은 절때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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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rixjung
시장 개척자 비교 대상이 없다는 말에 공감 향후 대세는 vr / ar로 가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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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oo!
10분의 1만이 아니라 10분의 1이나 저걸 살리가???
1. 핸드폰처럼 개개인이 저걸 다 사겠어요? 집에 가족이 4명이면 저거 누가 사더라도 1개 사면 나머지는 안사죠. 회사에서 필요하더라도 pc가 100대면 저거 2대나 사려나요?
2. 가정에선 저거보다 사양좋은 컴퓨터, 핸드폰, 80인치가 넘는 tv를 다 사도 저 기계보다 저렴합니다.
예산이 500이면 저거 살까요, 위 3가지를 살까요? + 가족이 같이 영화를 보려면 저걸로 볼까요, tv로 볼까요? + 단순 vr영상 시청이 필요하면 저거 살까요, 더 발전한 오큘러스 후속을 살까요? 30만원짜리도 별로 안 사는 와중에....
가격때문에 아이폰의 100분의 1이나 팔릴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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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꿀꿀 / 야동시장이 또 흥하겠군요
Ktae / 기존 출시했던 VR기기들의 단점이 컨트롤러가 아닙니다. 컨텐츠입니다. 애플은 이걸 넘어서지 못할것 같...
슈크림빵봉다리 / vr 시장이 커질려면 보급이 되야하는데. 30만원짜리 오큘도 보급이 안되는판에 500은.. 흠..
냠냠이를냠냠냠 / 애플이 만들면 다 처음인줄 아나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