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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정도 걸려 얼마 전에 플립3를 받고 1주일 정도 써 본 후기 남깁니다.
대부분 다 공감하는 내용이네요.
[장점]
- 디자인이 참 이쁘다.
ㄴ특히 접어서 그냥 올려두면, 다시 펴기 싫을 정도로 이쁩니다.
ㄴ저는 그린 색상을 샀는데, 색상 별로 다 모으고 싶을만큼 디자인, 색감은 훌륭하네요.
ㄴ여성들이 사용하는 화장품 케이스 같은 느낌도 들면서 비스포크 디자인 느낌도 떠오르고, 어쨌든 여러모로 훌륭합니다.
- 생각 외로 실 사용에는 괜찮다.
ㄴ인터넷 서핑 속도도 빠르고 게임도 잘 됩니다.
- 가운데 주름이 예상 외로 신경 쓰이지 않는다.
ㄴ 삼성 서비스센터에서 봤을 때는 주름 진 부분을 보면서 이걸 왜 사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 였는데,
막상 사용해보니 주름 부분이 눈에 잘 안 들어오네요.
[단점]
- 발열이 꽤 난다.
ㄴ 이유는 모르겠지만, 발열이 상당히 많이 납니다.
ㄴ 배터리 학습 기간이 끝나면 좀 나아질 지 모르겠지만, 현재까지는 뜨거워서 살짝 걱정될 정도;
- 접었다 폈다 하기가 귀찮다.
ㄴ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한 번 피면 그냥 쭉 쓰다가 이동할 때나 오래 놔둘 때, 충전할 때 접게 되는 것 같습니다.
- 배터리가 빨리 단다.
ㄴ 이것 역시 배터리 학습 기간 영향은 있겠지만, 기존에 사용하거나 가지고 놀던 폰들(G8, 노트10+ 등) 보다 1.5배~2배 빨리 다는 느낌입니다.
뭐 장단점이 너무 명확하지만, 라이트 유저이고 디자인을 중요시 한다면 다른 것들을 상쇄하고도 남을 것 같습니다.
버즈2랑 민팃 이벤트가 있어서 한 번 바꿔봤는데, 아직까지는 잘 산 것 같습니다.
아참 당연하지만 통화, 사진 등도 라이트 유저인 제 입장에서는 충분하네요.
이상 간단한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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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구만
펴기 귀찮은데 전화를 안펴고 받으면
스피커폰으로 나와서 그게 좀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