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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52s 가 저렴하게 풀렸다기에 가입해놓은 밴드도 없고해서 부랴 부랴 그냥 옆동네에서 베이직 4.9 요금제에 부가3개 현완 2로 구매했습니다. 아쉽게도 작년에 11번가 행사로 우주패스슬림 가입해놓은 게 있어서 +4 만이 되었네요. a52s가 가성비 킹이라고 하기에 언제 기회 있을 때 꼭 구매해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받아보고 어제 오늘 사용해보니 정말 잘 만든 폰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전에 사용하던 폰이 q9one 이었는데 상대적으로 반응 속도가 정말 빠릅니다. 인터넷이든 앱 열리는 속도든 모든 게 빠르게 작동합니다. 그리고 배터리가 깡패 수준이네요. q9one을 사용한지가 3년 가까이 되어서 상대적으로 짧아 보일 수도 있는데 세컨드 폰인 미10라이트와 비교해도 체감상 거의 50~70% 정도는 더 오래 가는 것 같습니다. 또 120 hz 폰은 처음 써보는데 인터넷 사용시 정말 스무스하게 스크롤이 되네요. 마지막으로 그동안 마트나 편의점 등에서 계산할 때 삼성페이 쓰시는 분들이 좀 부러웠었는데 '이제 지갑 놓고 다닐까' 하는 생각을 저도 할 수 있게 되었네요. 아무튼 LG V10 이후로 필요성을 못 느껴 그동안 중급기 정도의 폰만 구입했었는데 기회가 되어 오랜만에 제가 필요로 하는 거의 모든 기능을 갖춘 폰을 저렴하게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아! 참고로 진동은 모터를 뭘 썼는지 모르겠는데 예전 붐붐폰의 향기가 느껴질 정도로 저렴한 진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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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서브폰이라 공시보고 있는데 표준요금제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알 수가 없네요. 업체는 베이직 이상이다라고만 하고 위약금은 해당 시점이 되어야 정확히 조회된다고 본인들은 모른다고 하네요..ㅜㅜ
선약 12개월로 구매했습니다.
개통 축하드립니다. ^^
@OBlueSkyO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