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포럼 입니다.

지난 주에 티다 s20fe 구매글 올린 뒤에 여러 회원님들과 쪽지를 많이 주고 받았는데 잘 개통되셨기를 바랍니다. 

그래서인지 몇일동안 제게 쪽지를 보내주셔서, 당시 상담사에게 안내받은 내용이 뭔지 물어보시는 분들이 꽤 있어서 다시 몇 자 적어봅니다.

제가 개통했던 첫 날, 상담사님과 전화로 통화했고, 표준요금제 공시에 대해서 여러차례 물어봤습니다.

처음엔 5G 요금제를 기준으로 풀공시일 경우 지원금이 전요금제에서 동일하다는 말씀을 하셨지만, 

제가 예전 a52s때 표준요금제까지 풀공시였던 걸 여쭤보니까 이번에도 그때와 동일하다고 말씀해주셨어요.

티다 재고확인은 여러 대리점을 관할하는 본점(?)을 중심으로 해주셨던 것 같고, 

이전 게시글에 적은 것처럼 레드 색상만 약간 남았다고 하시더라고요.

바로픽업으로 예약진행 도와주셨고, 나중에 대리점에서 말씀하시는 걸 보니

이미 티다상담사가 모든 계약조건을 확정하고 대리점에 넘겨주신 것 같았습니다.

제가 겁이많아서 ^^.. 통화를 끊기 전에도 다시 한번 표준요금제 문의를 드렸을 때,

<그 때 상담사님이 했던 말이> 이건 개통시점에 적용되는 거고,

우리가 통화를 마치기 전에도 여전히 공시지원금 조건은 변동이 없었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저는 여기서 조건이 개통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바로 수령하러 나갔습니다.

개통대리점 가서 수령하면서 저한테 너무 아무말도 없이 도와주셔서

제가 한번더 공시지원금과 표준요금제 문의드렸고, 해당 직원분도 a52s 경우때랑 같다는 확인을 해주셨어요.

(개통완료하고 처음 상담 도와주셨던 분과 재통화도 하고, 한달 뒤 표준요금제로 변경해도 좋다는 말씀들었습니다.)

그때는 부모님 사드린다고 정신 없었는데, 개인적으로 처음 게시글 올려주신 회원님께는 따로 쪽지드려야겠네요.

현재 49요금제나 4.5만원 이야기 나오고, 지금은 재고도 아예 없다고 하시는 것 보면 

아마도 첫날과 조건이 달라진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금제가 이렇게 조건을 달고 나왔다면

저는 구매하지 않았을 것 같아요. 전요금제 풀공시였기 때문에 가성비라고 저는 생각했던 건데,

몇달간 특정요금제를 써야한다고 하면, 그렇게까지 사야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저는 s20fe를 꼭 사겠다고 했지만, 개인적으로 어디까지나 풀공시, 표준가능이 아니면 메리트 없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저한테 쪽지 주시는 것보다 가장 최근에 올라온 게시글이 더 정확한 내용일 것 같아요.

(다음엔 저도 위아더월드 할 수 있는 정보로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