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아버지께서 쓰시는 3G 요금제가 뭉치면 올레, 장기고객 할인 등으로 35 요금제를 쓰는데 한달에 1만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사용하고 계십니다. 2년 약정 기간도 끝나고 할부금 납입도 끝나서 요금은 아주 좋은데 기기가 갤럭시 지오라 너무 안 좋네요. 해상도도 나쁘고 성능도 그렇구요. 그런데 딱히 핸드폰 많이 쓰시는 것이 아니라 굳이 LTE일 필요는 없고 3G에서 100~500M 정도 데이터면 충분할 것 같아서 월 이용료가 2.5만원 이상 증가하는 구입은 원하지 않으시더라구요. (2.5만원 * 24개월 = 60만원의 비용이 드네요.)
통신사 기기변경의 경우도 요금제는 새로 세팅해야 하는 것 같더라구요.
제가 알아보니까 중고폰을 하나 구매하여(10만원 미만 정도) '유심기변'이라는 방법을 통해서 사용하면 기존의 할인받는 3G 요금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폰만 좀 더 좋은 폰으로 교체가 가능하지 않나 싶은데요. 제가 생각하고 있는 것이 맞는 건가요?
3G가 아닌 LTE 폰의 경우도 중고로 구매해서 이런 식으로 사용이 가능한지도 궁금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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