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기사분이랑 맞교환 하는 방식의 교품이었는데요
제가 택배기사분이 온 시간에 가게에 없어서 물건만 두고 가시고
제 폰은 나중에 받아가시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인가 다다음날 제 폰을 가져시고 전 지금 새폰받아서 잘 쓰고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오늘 sk에서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제가 교품할 새폰을 택배기사분한테 주고 교품받아야할 폰을 재사용하고 있다는거에요;;
이게뭐지뭐지;; 황당해서 여태껏 새폰이라고 생각하고사용했는데 쓰던 폰을 계속 쓰고있었다니
제가 아무래도 새폰으로 하루 쓰다가 막판에
제꺼 불량있는 폰 불량 증상좀 다시 확인해본다고 유심 끼고 이것저것 해보는
뻘짓을 하다 헷갈려서 교품을 잘못한거같습니다 이런 미친 ㅠㅠㅠ
근데 웃기는게 불량증상있던 폰이 그러고나서 증상이 없다는거에요;;;
원래 간헐적으로 특정화면에서 화면떨림증상이있었는데 완전히 사라져버린..
설마 유심 다시끼고 공초하면서 증상이 사라진건지
아니면 제가 원래 불량있던 폰을 킷캣쓰다
지투 킷캣이 이런저런 말이 많아서 센터가서 다시 다운그레이드하고 쓰다가 그런 불량증세가 나온거거든요;;
그래서 새폰은 그냥 기분겸 킷캣 바로 업뎃해서 사용했는데
불량증상이 없다는건 소프트웨어의 문제였나 싶기도하네요
는 요지가 이게 아니라 전 지금 개인적으로 교품생각이 사라졌습니다. 불량증상이 없어졌니까요
게다가 교품받을 장소가 인천인데 지금 서울에서 일하느라 거기까지 또 교품할 물건 가져가고 택배기사랑 바꾸고 할 생각하니
번거롭기도하고...그래서 전화받는 분한테 킷캣업뎃하고 지금 불량증상이 사라져서 교품안하고 그냥 이폰으로 사용하고싶은데
가능하냐고 물어보니
일단 제가 말한데로 이야기하 진행은 해보겠는데 만약 교품을 꼭 해야한다고 지시가 나오면 다시 폰을 바꿔야한다고 하네요.
지금 폰 완전 멀쩡헤졌고 오히려 양품에 가까운데..
제 실수로 생긴 일이긴 한데 이런상황에서 교품을 꼭 해야하는지 궁금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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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방일경우 변경기기 통신사 통보해서 기존기기 전화 끈 기는데... 택배교품은 다른가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