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서 부산에서 순천으로 매실 농사를 짓기 위해 귀농을 하셨습니다.
부산에서 순천으로 왔다갔다 하시며 농사 준비를 하고 계시는데,
현재 순천에 있는 밭에 가시면 통화가 되질 않습니다.
안테나가 잘 뜨질 않고, 숙소(컨테이너 농막)에 들어가시면 통화권 이탈입니다.
(이모부 SK는 통화가 된답니다.)
부모님은 낮에 잠깐 아랫 마을에 내려오시면 통화가 되고
그렇지 않으면 하루 종일 통화가 안되는 일도 있습니다.
KT측에 연락해서 담당 기사가 왔는데, 산골이라 신호가 제대로 잡히질 않는다고 하네요.
작은 안테나로는 안되고 전봇대(부모님은 이렇게 말씀하시던데, 작은 송신탑 정도의 의미로 이해했습니다.)를 세워야 한다네요.
뭐.. 본사에 보고를 해가지고.. 뭐.. 될지 안될지도 모르겠고...
결국 자기도 어쩔 수 없다는 뉘앙스를 풍기며 갔답니다..
이런 경우 위약금 없이 해지가 가능할런지요.
작년 10월쯤에 114기변을 통해 갤럭시 그랜드로 옮겨드렸습니다.
상담사와 통화를 해보는 것이 제일 좋겠지만,
그전에 관련 경험이 있으신 분이 계신가 하여 문의를 드려봅니다.
우문에 현답을 구합니다.
평안한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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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약금이라는게 위약3인가요? 상급담당자에게 강하게 컴플레인 걸면 어느정도 조정을 받을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보통의 경우 그냥 해지하면 사용한 기간에 대한 위약금이 발생할테니,
위와 같은 경우 위약금 없이 해지가 가능한가 해서 질문을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