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2 신청서 보니까
본인 인증에 신용카드랑 휴대폰 있는데..
이게 올레 공식처럼 보안이 된 채로 작성이 되는게 아니라
카드번호 / cvc값 / 유효기간 / 비번 앞 2자리 (안가려짐)
휴대폰 번호 / 주민번호 / 민증 발급일자
이런식으로 쓰게 되어 있더군요.
물론 공식 신청서도 아니고
다른 신청서들이랑 대조해보니 저런거 요구하는 곳은 여기 하나고;;
문제는 저 정보가 서면에 기록된다는 건데 (** 이런 것도 아니고 숫자 그대로)
저 정보들은 물건 구매나 본인 인증시에 저 정도만 있으면 충분히 본인이라고 인정하는 수준의 정보잖아요.
명의 도용이 걱정이 되어서 더 진행을 못하겠어요.
저게 단순한 인증 절차로 온라인에서 클릭하고 넘어가면 이해하는데 그게 아니라
동의서에 그대로 저장이 됩니다. 번호 가림도 안된 채로..
본인 확인하기 누르는 버튼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저걸 왜 판매점이 가져야하나 의문이 듭니다.
다른 판매점거랑도 10개 가량 비교해봤는데 앞서 말했다시피 저기까지 요구하는게 요기 하나네요;
이게 지금 써도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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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은커녕 나중에 펑 됐다면서 개인정보만 날름할 가능성도 보이고요.
그런 위험을 감수할 분들만 신청하는 게 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