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골에 갔는데 폴더 폰을 쓰시던 어머님이 베넘식(!)을 들고 계시더라구요..
환갑이 넘으시고 칠순을 바라보는 연세인데 물어보니 형이 사다 줬다고 합니다.
무거워서 일나갈때 들고가지도 못하는 폰을 왜 샀냐고 형한테 물어보니
형도 아무것도 모르는 호갱인지라 판매점에서 추천해준걸로 산거라고 하더라구요..(기변임)
놀란건 이것뿐만이 아닙니다... 36개월 할원75만.. ..
물론 작년 11월쯤에 한거긴 하지만 그때 저도 백아연을 거의 공짜로 탔던지라 당췌 이해할수 없는 할원이더라구요.
질문좀 드릴께요...
기변시 계약서는 어머님 자필 서명이 아니더라구요..판매점에서는 자필한거 맞다고 하는데
형한테 물어보니 어머님은 안오셨고 형이 대신 서명하고 샀다고 합니다. 물론 어머님 명의구요..
계약서에 자필서명이 아닌걸로 기변 계약을 무효화 할수 있는지요?
문제는 어머님 대신 형이 서명을 했다는건데,,,.물론 판매점에서도 본인 서명이 아니고 형이 대필한걸 알고있을테구요..
판매점에 이러한 사실을 얘기하고 할원을 조정등 조건을 제시해 보았는데 배째라는 식으로 나오고 있어서
어떤식으로는 처벌(!)이 가도록 하고 싶습니다..
고수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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