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다른 질문들을 올렸는데 답변이 달리지 않아 좀더 고민해보고 상황을 정리하여 간결하게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상황은 u+에서 5개월 정도 사용하고 있으며, 의무유지기간 6개월이 있습니다. 그와 별개로 약정 24개월, 할부 30개월 잡혀 있습니다.
사정상 현 기기는 그대로 사용하되 kt로 옮기려고 하는데, 이 때 현재 번호(가운뎃자리 72**, kt원배정)는 유지하려고 합니다.
크게 2가지 방법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1. 공짜폰이나 버스폰으로 kt 신규 가입을 하고 lg 회선을 해지/번호변경하여 강제에이징을 통해 기존 번호를 kt로 넘겨받은 뒤 기존 기기에 유심을 꽂아 사용하는 방법
2. 6개월 이후에 번이를 통해 공짜폰이나 버스폰을 구입하면서 kt로 옮겨간 뒤, 기존 기기에 유심을 꽂아 사용하는 방법
kt에서는 2년이상 실사 예정으로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1번과 2번 방법의 차이는 현 기기값을 계속해서 할부로 낼 수 있느냐(2번 방법), 해지와 동시에 납입해야하느냐(1번 방법)의 차이 뿐인 것 같은데 제가 바르게 이해하고 있는 것이 맞을지요.
두 방법 모두 해지된 기기에 유심을 다시 꽂아 사용하는 것이니 유심기변은 아닌 것 같구요.
둘 중 어떤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만약 1번을 선택한다면, 기기값 할부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또한, 지금은 신규 조건이 안보이는데 단통법 시행 이전에 싼 가격으로 조건이 뜬다면 그전에 우선적으로 kt 신규 가입을 하는 1번 방법을 택하는 것이 좋을까요?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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