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가 좀 복잡하네요.
와이프 전화 얘깁니다.
시작은 2013년 5월
지프로가 처음 나왔을때 KT 콜센터 라고 하는데서 전화가 와서 지금 내는 요금으로 핸드폰 바꿔준다는 말에
덜컥 바궜다네요. 그땐 저도 바빠서 신경 못쓰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출고가 9십몇만원 36개월 할부에, 약정은 24개월 이고 15개월 만 쓰면 다른 폰으로 바꿔준다고 했었다네요.
그사이에 망하면 어쩔라고
시간은 흘러흘러 어느덧 15개월 지나 9월 말이 만기 였을 거에요.
예전에 했던데 상위 대리점이라고는 연락이 와서
남은 할부금 51만원 대납해주고, 노트3를 가이드 25만 할인해서 할원 707,000 에 하라고 하네요.
어제 전화가 와서 저도 뽐뿌 뒤져본 결과 나쁜 조건이긴 하지만 이전 할부금 남은것을 떨굴 방법이 없어
OK 했는데요.
거기다가 기기반납 조건이었다네요. 제가 오늘 전화해서 기기반납 얘기는 못들었다 하니 와이프분 동의했는데 무슨소리냐 하고
제가 기기반납 근거를 대라니까, 그런조건이니 자기네가 남은 할부금 대납한거라고 윈하시지 않으면 철화하라고 하네요.
여기서 질문요.
1. 기기반납 안하면 어떻게 되나요? 그쪽에서는 무슨기기 쓰는지도 모르는거 같은 눈치던데, 분실했다하고 몇만원 더주면 되나요?
2. KT 약정 9개월 남았는데 그거 채우고 번호이동 하는게 나을까요? 솔직히 KT 품질도 않좋고 정떨어져서요. 저랑 와이프랑 통신사도 다르고요.
시원한 답변좀 부탁드려요.
호갱이라 욕하셔도 좋고요. T.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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