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0일 아슬아슬하게 휴대폰 가입을 했습니다(동생 것 제가 대신)
대리점해서 했는데요.(작년에 제가 갤4 바꿨던 곳이라 집근처기도 해서 갔습니다)
기계를 본점(?)에서 가져와야 된다며 선택사항이 별로 없어(단통법 시행전날 저녁이라..)
갤4를 일단 선택했습니다.
469600원 24개월 약정.
->페이백 서비스로 다음달 20일경 17만원을 입금 해 준다고 함
(연락 준다고 하는데.. 일단 기다려봐야 할듯)
피해사례도 알고, 미심쩍어 물어보며 슬쩍 녹음도 했습니다. 다시 들어보지는 않았지만 짐작 갈만한 내용이
포함된 것 같긴 합니다.
대신 89요금제 3달 유지하라더군요.
그거3달이나 17만원 받는거나 -_-어차피 손해는 맞는 것 같고(제가1년전 48만원에 같은기계 삼)
온라인 뽐뿌에서 살 기회를 놓쳐 시간도 없고 계약했습니다.
계약서 다음날 준다고 해서
가서 받았는데 "smart paper"라고 가입신청서 한장(lg유플러스) 주더군요.
페이백 서비스 또 언급하니, 준다고는 하는데.. 이게 계약서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금보니 밑에 조그마하게 페이백 서비스란이 있는데도 "말로만 담달에 주겠다"라고 했네요. 명시는 안 되어 있고..
그리고 계약서
원래 두세장 있지 않나요? 뒤에 약관같은 거는 안 갖고 있어도 나중에 문제가 없나요??
만약 약속한 날짜에 페이백 연락 없거나
나중에 제가 항의해도 받을 수 있나요? -> 대부분 없다고는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녹음본을 갖고 있고
계약서 사인을 "시간이 촉박하다는 이유로 대리점 직원이 대신해서 넘겼습니다" 이 두가지로 제가
항의해도 되지 않나요? 이것도 효력이 없다면.. 일주일 되기 전에 취소하는 것이 나은지..
아님 그냥 못받는다 치면 89요금제 바로 해지하고, 고객센터 항의하는 것으로 만족하고 끝내야 하는지
(단통법땜에 폰 요금 비싸지는거랑 비슷하다 생각하고 억지로 써야 되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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