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 처음이라 일단 생각나는곳 뽐뿌라 먼저 글 올려봅니다. 어떻게 대처할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평생 호갱으로 살아왔습니다. 이번엔 호갱당하지 않기위해 열심히 준비하다 이번에 뽐뿌에서 백아연2 출고가가 떨어졌다는 이야길 듣고 바로 질렀습니다.
지난 주말 매장 2군데 돌고 그냥 바로 샀는데, 이넘이 처음부터 출고가 70몇만이라며 모른척 했습니다. 시간도 없고 귀찮아서 출고가 35만이라고 설명해준뒤 지원금 설명듣고 할원 88,000원에 질렀습니다. 유무 부무였구요. KT에서 KT라 가입비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KT에서 문자가 와서 확인해보니 할부원금이 128,000원이 되어있더군요.
보는순간 당했다 싶어서 오늘 일끝나고 매장가서 계약서 달라고해서보니 계약서 할부원금란에 화이트로 칠을하고 128,000원이라고 변경을 해놨더라구요. 그자리에서 이거 뭐냐고 따지고했더니 자기들이 어제 바빠서 지원금 확인은 제대로 못하고 기입했다고 미안하다고 얘기하더군요.
그럼 오늘 얘기 왜 안했냐니 오늘도 무지 바빴답니다.
담당자는 만나보지 못했구요. 그자리에 있던 직원한테 계약서에 동의없이 할부원금 변경했다라고 자필로 적으라고 하고 사인은 받아왔습니다.
그 직원이 차액 반납또는 원금수정해준다라고 했는데 일단 알았다고, 난리좀 치고 왔네요.
어떻게 대응하는게 가장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엿먹이고 싶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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