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중에 집안사정이 썩 좋지 않은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 어머니께서 무료폰을 쓰시다가 제가 쓰던 아이폰4를 그냥 드렸고요
그래서 그 친구 식구들이 모두 KT를 써서 온가족 50%할인을 받고,
어머니는 에그를 따로 사서 저렴한 요금제를 쓰고 계신다고 알고 있습니다.
근데 제가 쓰던 아이폰4가 거의 2년 넘도록 쓴 폰인지라
그 어머니께서도 쓰신지 거의 1년이 넘었고 지금 폰 상태가 안좋다고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어머님들 쓰시기에 액정도 좀 작은 편이고..
그 친구가 이번에 어머니 새 폰을 바꿔드리고 싶다고 저한테 부탁해서
알아봐주고 있는데 단통법 이후로는 영 어렵네요...
뽐뿌에서 좀 스캔을 해보니
일단 이통사지원금이 나오고, 거기에 대리점에서 이통사지원금의 15%까지만 지원할 수 있고
그렇게 받은 지원금을 24개월 약정을 다 못채우면 다시 토해내야한다.
그리고 요금제를 낮게 쓰는데 비례하여 이통사 지원금+대리점 지원금 또한 적어지며
지원금 외에 남은 원금이 생기므로 월 요금에서 빠져나간다.
이게 위약4와 단통법의 내용 맞나요...? 제가 제대로 이해한거면 좋겠네요 ㅜㅠ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번호이동해서 조금이라도 더 싸게 사면 좋겠지만
이 친구네가 온가족할인을 받고 있는 상태라 무조건 기변을 하는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서요
페이백은 제 폰도 아니고 해서 위험성도 있고하니 일단 제외하고 기본으로 가이드를 탈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폰은 현재 G2로 알아보고 있고요
출고가가 61만원에
이통사지원금 + 대리점 15% 지원금
+
낮은 요금제( 예 순모두다올레 28 or 34)
+
에그
이 조합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어떤지...기본 가이든데 이렇게 기변해도
그 친구에게 괜찮은 조건인지가 궁금합니다. 도와주실 수 있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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