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3년을 근무하다 한국에 왔는데 2년 전쯤 중고로 산 sk 지프로를 가지고 있습니다.
요금 할인 되는 것도 없고 약정도 없는 상태입니다. 35000원짜리 요금에 부가세 포함하니 한달에 약 38000원 나오는 거 같네요.
예전에는 폰 할부원금이 낮아지면(출시된지 좀 된 폰) 35000원짜리 요금이라도 할인 혜택들이 붙어서
새 폰을 구매해도 요금이 한달에 35000원이 안 나왔는데...
아니 지금 휴대폰뽐뿌를 보니 지프로 할부원금이 123400원인데 51000원짜리 요금제를 썼는데 한 달에 61000원 넘는 요금이 나오네요
아니 이게 머죠??
어떻게 밴드인가를 구했는데 여기도 가격이 비슷한 거 같네요..
예전에는 그냥 할부월금만 보고 요금제 선택하면 거기에 맞는 할인율 적용 받아서 2년 쓰면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요새는 원금이 아니라 그냥 출고가를 봐야 하나 보네요 요금 할인도 없고..
근데 글을 읽어보면 6개월동안 61000원짜리 요금제 이용하고 현급으로 뭘 완납하면 된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노트4를 40만원에 샀다 막 이런 글을 보건 같은데
답답하네요.. 폰 사기가 이렇게 힘든지 지프로도 슬슬 맛이 가는 중인데 또 중고폰을 사야하는 건지 ㅠㅠ
새폰으로 2년 쓰고 싶은데 머가 이런가요? 해외에 있을 때 G3 같은 건 그냥 기계값 55만원만 주면 약정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었는데
G3나 베가 아이언 2 사려고 했는데
지금 제가 폰에 대한 정보를 전혀 몰라서 이런 건가요? 아님 원래 이런 건가요?
사게 살 수 있는 방법이 없는데 게시글 마다 전부 똑같은 가격이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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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아니라면 얼른 통신사 이동이던 신규던 해서 구매를 하시면 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셨다 하더라도 게시글 상에는 출고가-공시가 부분만 나와있을 것이고,
통상 판매처 위치를 1-1 대화로 물어 방문시 실 구매가를 알려줍니다.
61000원짜리 라고 하니 kt 같은데
기존에는
원 요금제가 79000원에 18000원을 할인받는 형식이라면
지금은 미리 할인해놓고 61000원만 받습니다.
단통법으로 기기값할인 위약금과 요금할인 위약금 이렇게 이중으로 위약금이 생기면서 불만이 생기자
요금할인 위약금을 없애 불만을 줄인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