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일이 생겼습니다.2

[* 비회원 *]
등록일 2015-03-28 22:33
조회수 321

[* 비회원 *] 님은 휴대폰질문 에서 총 게시물 : 16 개, 완료한 것 : 6 개, 답변없는 것 : 3 개, 완료율 : 38 % 입니다.

안녕하세요
재작년에 핸드폰을 도난당했습니다.
거의 다 잊은 사건이었습니다.
그런데 그저께 그핸드폰이 우체국에서 습득했다고 찾아오라고 하더라고요
재작년에 분실하고나서 경찰에 분실신고서 접수하고 우체국 메아리서비스 신청한 기억이 났습니다.
저는 서울사는데 대전우체국이라서 배송보내달라고해서 어제 받았습니다.
제가 잃어버린 모델이고 색상도 같았습니다.
그런데 핸드폰을 보니 누군가가 사용하고 있던 폰이더라구요.
그 분이랑 전화해보니 새폰을 구입해서 분실한건데 우체국에서 전산실수로 저한테 잘못 보내진것같답니다. 그분이 구입한 대리점에서 이말을 하면서 근처 매장가서 조회해보라고 하네요
많이 황당합니다..
우체국에서 이런경우가 생길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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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색상까지 동일하다면 우체국에서도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를 할 수도 있는거겠죠. 물론 있어서 안될 일이겠지만요.

2015-03-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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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원래 없던폰이려니 했는데 갑자기 찾으니 기분 상승했다가 곤두박질치네요 ㅜㅜ
댓글감사합니다.

2015-03-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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