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로 군대를 전역했습니다.
전역선물로 적금을 깨서 부모님 스마트폰을 바꿔드리고 싶은데요.
일단 현재 상황을 설명하자면 삼성 갤럭시 노트1에 SKT T끼리 35요금제 쓰고 계십니다.
근데 음성통화 평균이 400분이 넘고, 데이터 평균도 5.5기가 되다보니 항상 제공량보다 초과가 돼네요.
덕분에 고지서를 보면 통신서비스 요금이 평균 7만 6천원대, 부가사용금액이 평균 3만7천원대 나옵니다..
일단 원하시는 폰을 여쭤보니 무조건 삼성이 좋다고 하시고, 최근 나온게 S6냐 S7냐 하시는걸 보니 아마 갤식스를 원하시는 거 같은데..
먼저 통화량과 데이터 사용량을 고려해서 요금제를 SKT band 51로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기기변경으로 해야 돼겠죠.
여기에 맞춰서 뽐뿌의 게시판에서 검색해보니 24개월 약정으로 할부원금이 66만 3천원(단말기 월 할부금 2만7천원)이 나오더군요.
요금제와 합치면 8만 5천원 가량이 됩니다.
잘 알지도 못하고 주워들은거지만 단통법때문에 폰파라치가 성행하니 어쩌니 하면서 싸게 구하는 길이 막혔다는데
그럼 이 가격으로 폰을 구하는게 적당한 걸까요? 아니면 따로 싸게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그리고 궁금한 점이 하나 더 있습니다.
고지서를 보면 타사음성정보이용료 라고 나오는 것의 구체적인 내역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성인용(..) 서비스를 이용하셔서 그런건지 아니면 뭐 스팸문자 온 걸 잘못 눌러서 요금이 나간건지...
일단 T월드에서 소액결제니 T월드 콘텐츠이용료니 조회를 해봤는데 다 결제내역 없음으로 나오더라구요.
고객센터에서 타사음성정보이용료라고 검색해도 별 연관이 없는 글만 나오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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