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동생이 얼마 전에 갤노트2 유리를 해먹어서 좀 도와주려고 합니다
서비스 센터 가면 11만에 액정 챙겨서 오프 매장 (액정매니아가 나으려나?) 팔면 반은 회수하겠죠...
그런데 DIY 할만하다는 말에 혹해서 하나 덜컥 사버렸는데
이게 생각보다 망가뜨릴 확률이 높다나봐요? 거기다 자가수리 했으면 나중에 서비스 거부 받기도 한다고 하고...
노트2 정도면 상관이 있을려나요?
리퍼 액정은 전국에 재고가 없다고 하고.. 사설 수리 업체들도 부품 없어서 못해준다고 합니다.
문제는 수리과정인데 깨진 유리와 접착제를 헤어드라이어로 가열해서 충분히 이완된 후에 해야 안전하다고 합니다.
전화를 받아서 해볼 생각이었는데 폰에 들어있는 개인 정보 때문에 좀 곤란해 하더군요
밖에서 어디 둘이 헤어드라이어 쓰면서 고칠만한 환경도 없고...
뭐 뾰족한 수가 없을까요 ㅎㅎ
잔상확이는 아직 안해봤지만 화면 나오고 터치는 된다고 합니다.
하다가 실패해서 액정 망가뜨리면 매입도 안될텐데 말이죠 ㅠㅠ
유리는 한 2만원 돈이니 포기해도 큰 문제는 안되는데...
서비스센터 + 액정판매회수 테크를 탈지 자가수리에 도전해볼지 고민입니다.
자가수리가 많이 어려울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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