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 추운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구요~
좋은 방법이 없을까 해서 고민하다가 질문드립니다.
가족 중에 NH농협 신용카드(LG유플러스제휴 Mplus BC카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요.(현재 이 신용카드는
출시된지 오래되어서 신규발급은 중단된카드)
그동안 신용카드로 쓴 금액이 꽤 되서 포인트가 40만점 넘게 쌓여있더라고요
그런데 이 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LG유플러스에서 신용카드 사용자 명의로 휴대폰을 개통한 후
휴대폰 개통 계약서를 BC카드사로 보내면 포인트만큼 계좌로 캐쉬백을 해준다고 하는데요(휴대폰 기종 무관, 오로지 LG유플러스에서
신용카드 소유자 명의의 개통계약서만 있으면 무조건 신용카드 사용자 계좌로 캐쉬백)
저희 가족은 전부 SK텔레콤에서 온가족할인 30년으로 묶여있어서 LG 유플러스로 개통이 의미가 없는 상황이어서요
카드사에 알아보니 이 신용카드의 포인트는 오직 LG유플러스에서 휴대폰 개통해서 계약서를 BC카드사로 보내서 캐쉬백 용도외에는
포인트를 쓸 수가 없는 신용카드라고 하네요. 또 신용카드의 기본 혜택이 그냥 대형마트 백화점 무이자 할부 외에는 기능이 없고 그냥 포인트만
적립되는거라서 이 신용카드를 계속 유지하기도 애매하더라고요. 뭐 주유할인, 영화할인, 커피할인 이런것도 전혀 없고요....
그냥 놔두자니...포인트가 40만점이나 되는데 너무 아깝고 해서요...
좋은 방법 없을까요? LG유플러스로 휴대폰 개통하고 3개월정도 유지하고 해지해버리는게 최선일까요? 고수님들의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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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어떻게 개통하느냐가 관건인데.....
1) 신규로 갤럭시S6 등의 최신이면서 곧 구형 기종이 될 폰을 가입 후 40만점 받고, 최소유지기간 지나면 해지하여 팔거나 활용하기
2) 휴뽐/휴업 게시판에서 선불유심을 가입하여 최소 통화만 발생시킨 뒤 3개월이 지나면 LG U+로 번호이동하여 최신 모델을 좋은 가격에 구하고 40만점도 받은 뒤, 최소유지기간 지나면 해지하여 팔거나 활용하기
뭐 저는 저 2가지중에 하나를 선택하겠네요.
근데 순수 신규가입이 그다지 없는걸 감안하면, 2번으로 가시는게 조금 귀찮더라도 얻을게 많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