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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폰 바꾸려는 사람입니다.
나름 ㅅㄷㄹ 이용법을 공부하고 그래도 혹시나 해서 동네 폰가게에 들어가 가격을 물어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분명히 공시지원금, 추가지원금, ㅍㅇㅂ, 요금제, ㅎㅇ, 부가 등 중요한 용어와 ㅅㄷㄹ팁 같은 건 많이 읽어봤는데,
정말 동네 폰가게로 가서 하는 말을 들으니 폰팔이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들으면서 말로 '네, 네' 대답은 하는데,
머리로 그 계산하면서 설명해주는 것을 따라가지 못하겠습니다.
그냥 호구잡히고 있다는 느낌만 들고, 손해인지 이익인지 따지지를 못하니 화가 났습니다.
오늘 방금 폰가게 가서 설명 듣고 온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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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직원이 찾으시는거 있으세요? 하시길래
아우디7 16년형 59욕 쓰려한다고 말해주고 기기값이 얼마냐고 여쭈었습니다.
그랬더니, 가격산출하는 태블릿에 조건을 찍으시고 종이에 쓰시면서 설명을 해주십니다.
59욕 먹을 땐 공시 받는거보단 요금할인 받는게 더 싸다고 하시면서,
할인들어가는 값 310000원.
24개월 할부할 경우 한 달에 7만8천씩 나온다 합니다.
별포 28000 있다했더니 그것도 사용해 깎으면 7만3천씩 나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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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ㅅㄷㄹ 갈 때랑 지불방법이 다르다는 것은 알고 있는데,
어떻게 계산하고 손익을 어떻게 따져야 할지 막막합니다.
하도 답답해서 질문드립니다. 손익계산하는데 저좀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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