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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 21일에 중고로 G pro2 U+을 구매했습니다.
폰은 구매당일 서비스센터에 가서 점검받았는데
핸드폰 중고거래가 처음이라 나머지 배터리랑 배터리 거치대는 점검 못 받았네요
평소에 충전기를 가지고 다녀서 배터리를 갈지 않고 쓰는 편이기 때문에 원래 들어있는 배터리만 쓰다가 오늘에서야 배터리를 갈려고 꺼냈는데 용량이 다르네요 3140... 검색해보니 지프로1꺼고 배터리거치대도 마찬가지네요
주위에 지프로1이나 2를 쓰는 분이 없어서 몰랐네요,,,
오늘 다시 판매글 확인해보니 사진에 핸드폰이랑 케이스만 있고 배터리 거치대나 배터리는 안 나와있네요
이걸 보니 구매자가 고의로 숨긴것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처음 핸드폰 중고거래라서 제대로 확인안하는 실수를 저질러버렸고, 뽐장터가 중고나라보단 안전하겠지라고 너무 낙관적으로 생각했네요,,,
구성품이라도 이건 사기 아닌가요... 참고로 판매글애 지프로1 배터리라고 언급안했습니다.
+ 처음에는 아래에 찍힘하나만 있다고 했는데 오고 확인해보니 뒷판에 작은 찍힘있고 자잘한 기스도 많았는데 급하게 산거라 그냥 썼습니다.
근데 구성품까지 이러니... 휴...미치겠네요
조언부탁드립니다. 제발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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